브리핑
[신영대 대변인 브리핑] 국민의힘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을 부정하는 서병수 의원의 발언에 대해 즉각 사과하기 바랍니다
신영대 대변인 서면브리핑
■ 국민의힘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을 부정하는 서병수 의원의 발언에 대해 즉각 사과하기 바랍니다
국민의힘 5선 중진 의원이자 부산시장을 역임한 서병수 의원은 어제(20일) 대정부질문을 통해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은 잘못됐다”며 며 헌법재판소의 판결과 국민의 촛불민심을 정면으로 부정하는 발언을 했습니다.
서 의원은“박근혜 전 대통령이 탄핵될 만큼 위법한 짓을 저질렀는지, 사법처리되어 징역·벌금에 추징금을 낼 정도의 범죄를 저질렀는지, 전직 대통령을 이렇게까지 괴롭히고 방치해도 되는 것인지 저로서는 이해하기 힘들다”고 주장했습니다.
지난 12월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이명박, 박근혜 두 전직 대통령의 과오에 대한 대국민 사과를 한 바 있습니다. 특히, 박근혜 전 대통령과 관련하여 특정 기업과 결탁해 부당이익을 취하고, 경영승계 편의를 봐주며, 공적인 책임도 없는 자가 국정에 개입해 법과 질서를 어지럽혔다며 박 전 대통령의 잘못을 일일이 나열하며 국민께 머리 숙여 사죄했습니다.
그러나 서 의원은 넉달 만에 국민의힘의 입장과 180도 다른 주장을 하며 대통령의 고유권한인 사면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서 의원이 4.7 재보선 결과를 엉뚱하게 해석하는 것은 아닌지 우려스럽습니다.
재보선 이후 민주당은 뼈를 깍는 심정으로 쇄신하며 민생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여전히 국민의 기대에 충분하지 않음을 인지하고 쇄신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다만 4.7 재보선 결과로 나타난 국민의 뜻이 민주당의 부족함에 대한 것일 수는 있지만 국정농단을 정당화 하고자 하는 민심의 결과는 아닐 것입니다.
국민의힘은 해당 발언에 대해 즉각 사과하고 민생현안에 집중해주기 바랍니다.
2021년 4월 21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