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호중 비대위원장, 임시 전국대의원대회 인사말
윤호중 비대위원장, 임시 전국대의원대회 인사말
□일시 : 2021년 5월 2일(일) 오후 1시
□장소 :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 2층 대강당
■윤호중 비대위원장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사랑하는 당원동지 여러분, 전국에서 유튜브로 시청하시는 선배 대의원 여러분, 윤호중 대의원입니다. 오늘 당을 혁신하고 국민께 다가갈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를 선출하는 전당대회 마지막 날입니다. 먼저 전당대회를 축하해주시고 민주당과 당원에 대한 깊은 애정을 보내주신 존경하는 문재인 대통령님에게 감사합니다. 전당대회를 준비해주신 변재일 전국대의원대회 위원장님, 김영주 전국대의원대회 의장님, 이상민 선거관리위원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여러 곳에서 어려운 시기를 수습하고 재도약을 위해 준비해주신 모든 의원님들과 당직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세 분의 당대표 후보님, 일곱 분의 최고위원 후보님들. 짧은 기간 동안 최선을 다해주셨습니다. 열정적이었던 정책과 비전 경쟁으로 우리 당은 다시 활기를 되찾았습니다. 모두 당을 향한 애정을 가지고 계시고 헌신적인 분들이기에 누가 되시더라도 당을 새롭게, 성공적으로 이끌어 나가실 것이라 믿습니다.
오늘 전당대회에서 새로운 지도부가 선출되고 나면 비상대책위원회의 활동은 그것으로 종료됩니다. 당의 위기 속에서 중책을 맡아 주셨던 도종환 전 비대위원장님과 이학영 비대위원님, 민홍철 비대위원님, 박정현 비대위원님, 신현영 비대위원님, 오영환 비대위원님, 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
비대위에 주어졌던 2주의 기간은 짧지만 귀중한 시간이었습니다. 국민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청년 여러분을 만났습니다. 아쉬움과 질책의 말씀을 들으며 우리는 반성했고, 우리를 되돌아볼 수 있었습니다. 이제 집권여당의 원내대표로서 새로운 지도부로서 국민들께서 원하시는 민생을 앞바퀴에 두고 개혁을 뒷바퀴에 두어 민생과 개혁과제를 강력하게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많은 국민 여러분께서 코로나 위기 상황에 빠진 민생을 회복시키고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을 추진해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국민 여러분의 말씀이 바로 앞으로 더불어민주당이 나아갈 방향이 될 것입니다. 당원 여러분께서 뽑아주신 새로운 지도부와 함께 더불어민주당을 국민께서 신뢰하는, 사랑하는 정당으로 만들어나가겠습니다.
존경하는 당원동지 여러분, 자신 있게 말씀드립니다. 우리 민주당은 위기에 강합니다. 지금의 위기는 우리에게 처음 온 위기가 아닙니다. 우리는 그동안 수많은 위기를 극복하며 여기까지 왔습니다. 실패와 실수를 복기하고, 성공의 발판으로 삼을 수 있는 능력을 저희는 갖추고 있습니다. 400만 민주당원들과 그리고 당이 민주적이고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해주는 우리 당의 시스템이 있습니다. 이것이 60여 년의 역사 동안 우리 더불어민주당이 쌓아온 민주진영의 저력일 것입니다.
모두 함께 초심으로 돌아가서 촛불 정신을 다시금 가슴에 새깁시다. 서민과 중산층을 위한 정치를 펼쳐 나갑시다. 경제를 살리고 평화와 민주적 가치를 지키는 유능한 정당으로 다시 한번 나아갑시다.
사랑하는 당원동지 여러분. 새로운 지도부에게는 혁신과 개혁을 이룰 강력한 힘이 필요합니다. 당을 위기에서 구하기 위해서는 새 지도부와 당원 한분 한분 모두가 함께 힘을 모아야 합니다.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토론하고 민주적으로 소통해서 우리 당이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모두 함께했을 때 우리는 승리했습니다. 우리 함께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고 민생경제를 살려내고 반드시 네 번째 민주 정부를 만들어 내주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21년 5월 2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