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당대표, 주한 영국대사 접견 인사말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게시일 : 2021-07-07

송영길 당대표, 주한 영국대사 접견 인사말

 

□ 일시 : 2021년 7월 7일(수) 오후 3시

□ 장소 : 국회 본청 당대표회의실

 

■ 송영길 당대표

 

사이먼 스미스 대사님의 더불어민주당 방문을 환영합니다. 제가 북방경제협력위원장 시절부터 대사님과 자주 만나 한반도 평화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했던 것이 기억이 납니다. 작년 제가 대표 의원직을 맡고 있는 국회 그린뉴딜정책 연구모임에 오셔서 축사도 해주셨습니다. 한국의 문화와 역사에 대한 남다른 열정, 그리고 30년 베테랑 외교관으로서 보여주신 활발한 활동으로 양국관계는 그 어느 때 보다 굳건합니다. 특히 우리 대사님의 관대하고 따뜻한 마음, 한국 문화에 대한 애정에 대해서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1883년 한-영 간의 우호통상조약 체결이후 양국은 138년 동안 최우방국 관계를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지난 G7 회의에서 의장국이었던 영국 총리께서 우리 문재인 대통령을 초청해서 각별하게 따뜻하게 대접해주신 것에 대해서 우리 많은 국민들은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사 등 영국 바이오헬스 기업과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전 세계 백신 공급에 대해서도 같이 의견을 모아주신 것에 감사를 드립니다. 브렉시트 이후 가장 먼저 한국과 FTA를 체결하면서 수소차 배터리, 반도체 등 4차 산업 분야 파트너십을 강화해나가고 있습니다. 게다가 P4G 정상회의, G7 회의 등을 통해 2050년 탄소중립과 전 세계 녹색 회복을 함께 주도해나가고 있습니다.

 

양국의 미래지향적 관계 발전을 위해 저와 민주당이 힘을 보태겠습니다. 11월 영국에서 열리는 UN 기후변화 당사자국 총회, COP26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당에서도 적극 협력하겠습니다. 그리고 8월 말에 HMS Queen Elizabeth호(퀸 엘리자베스 항공모함)를 포함한 항모전단, 에어크래프트 케리어가 부산항을 방문한다고 들었습니다. 이 항모전단 전개가 양국의 국방 증진과 더 나아가 영 측이 추진 중인 태평양미래포럼의 성공적인 개최까지 이어지기를 희망합니다. 앞으로도 대한민국과 영국이 전 세계 평화의 전략적 동반자로서 함께 번영을 이뤄나갈 수 있도록 대사님의 많은 외교적 역할을 기대합니다.

 

2021년 7월 7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