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당대표, 강진 집중호우 피해양식장 현장 방문 인사말
송영길 당대표, 강진 집중호우 피해양식장 현장 방문 인사말
□ 일시 : 2021년 7월 17일(토) 오전 10시
□ 장소 : 강진 마량 선착장
■ 송영길 당대표
반갑습니다. 이렇게 갑자기 집중 폭우로 양식업 하는 분들은 자기 자식 같이 정말 아끼고, 삶과 노력을 투입해서 키웠던 전복이나 새우가 한 순간에 폐사되어서 얼마나 마음에 상심이 크십니까. 저도 뉴스를 보고 너무나 많이 아프고 안타까웠습니다. 폐사된 전복 위에서 도와달라고 외치던 우리 이은영씨를 비롯해서 우리 어민 여러분께 위로를 드리겠습니다.
어려울 때 우리가 서로 힘을 모아야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기 때문에 우리 김승남 의원님하고 윤재갑 의원님이 잘 상의해서 이번에 상임위에서 88억 정도 이번에 승인을 시켰습니다. 문성혁 해수부 장관님이 긍정적으로 말을 해주셔서 고맙다고 치하를 했습니다. 우리 해수부 차관의 보고도 듣고 왔습니다. 오면서도 지난번에 우리 전해철 행안부 장관과 특별재난지역 문제도 상의를 하고 왔습니다. 오늘 현장을 돌아보고 내용을 다시 정리해서 전해철 장관, 해수부 장관, 또 기재부 장관과 상의해서 우리 정부가 할 수 있는 일들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영록 지사님도 함께 힘을 합해주셔서 이 어려움을 잘 이겨냅시다.
보통 전복이 3년 걸린다고 하는데, 기후변화는 이렇게 갈수록 불확실성이 커져갑니다. 제2의, 제3의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제2의 이러한 일들이 반복됐을 때 막아낼 수 있을 것이냐, 수심을 깊게 가야한다고 합니다만 이 문제도 같이 상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전 지구가, 인류가 많이 가스를 뿜어내는 바람에 지구가 더워져가지고 독일 같은 선진국도 이번에 폭우가 쏟아져 100명 이상이 죽었다고 합니다. 서유럽도 그렇게 될 정도이기 때문에 갈수록 걱정입니다. 그래서 문재인 대통령께서 2050년까지 탄소 중립화를 해야 된다고 해서 우리 김영록 지사님이 역점을 두고 신안에 세계 최대의 풍력 단지를 만들었습니다.
또 빨리 화력발전소를 없애고 우리가 지구 온도를 관리하지 않으면 농사도 짓기 어려워질 것입니다. 모든 생물들이 다 위험에 빠지게 될 것 같습니다. 저희가 지속적으로 탈탄소로 가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할 것 같고, 우리가 이런 기후 현상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내년에도 또 똑같이 이런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얕은 곳에서는 바로 민물이 쏟아지면 염도가 급속히 낮아져 폐사를 막을 도리가 없을 것 같습니다. 돈 들여서 1년, 2년 한창 키우고 있는데 또 이런 일이 벌어지면 안 되니까 그 근본 대책을 상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오신 분들 힘내시고, 같이 지혜와 힘을 모아서 이 재난을 이겨낼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1년 7월 17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