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한준호 원내대변인 브리핑] 오세훈 서울시장은 더 이상 시민의 불안을 부추기지 마십시오
한준호 원내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1년 7월 28일(수) 오후 2시 40분
□ 장소 : 국회 기자회견장
■ 오세훈 서울시장은 더 이상 시민의 불안을 부추기지 마십시오
코로나19 신규확진자 수가 28일 기준 1800명을 넘어섰습니다. 그리고 비수도권의 확진자 비율이 40%를 돌파하는 등 코로나19 위기가 고조되고 있습니다.
중대본은 현재 화이자 백신의 7월분 전량 도입이 완료되었고, 생산에 차질을 빚었던 모더나 백신이 다음 주부터 공급될 예정이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정부는 백신에 대한 국민 불안을 불식시키기 위해 철저한 백신 관리와 투명한 정보 공개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 드립니다.
그런데 ‘코로나19 확산세에 무한한 책임을 느낀다’던 오세훈 서울시장이 최근 윤석열 예비후보, 이준석 당대표와 함께 ‘번개 만남’을 추진하다 17분 만에 번복되는 ‘17분 쇼’가 있었습니다.
아무리 만남이 취소되었다지만 방역의 최일선에 있는 분이 시민의 안전은 뒷전으로 두고 정치에 더 관심 있는 듯한 모습을 보여서야 되겠습니까. 정치하지 마시고 시장의 역할을 해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시장 스스로 방역 수칙을 위반하려 했으니 ‘무한 책임’을 지게 생겼습니다. 거리두기 4단계로 일상을 멈춘 국민, 고통 받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에게 과연 무엇이라고 변명할지 그것 또한 궁금합니다.
오세훈 시장에게 부탁드립니다. 더 이상 시민의 불안에 부채질하며 방역을 정치의 영역에 끌어들이지 마시기 바랍니다. 시장 직은 노련한 정치인의 자리가 아니라, 시민에게 헌신하고 봉사할 사람에게 주어지는 자리라는 사실을 다시 한 번 명심하시길 부탁드립니다.
2021년 7월 28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