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김진욱 대변인 서면브리핑] 유승민 전 의원님, 이제는 ‘북풍 공작’이 통하는 시대가 아닙니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게시일 : 2021-07-29

김진욱 대변인 서면브리핑

 

 

■ 유승민 전 의원님, 이제는 ‘북풍 공작’이 통하는 시대가 아닙니다

 

남북 간 통신선이 13개월여 만에 연결되었다는 반가운 소식이 있었습니다. 미국과 일본에서도 통신선 복원을 지지하고 있습니다.

 

얼어버린 듯 보였던 남북의 대화가 진행되어왔고, 통신선 복원을 계기로 더 많은 대화가 진행되기를 바랍니다. 정의용 외교부 장관은 오늘 “북한도 대화의 문을 열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는 긍정적 소식을 전해주었습니다.

 

그러나 유승민 전 의원은 “북한이 우리 대선에 개입하도록 해서는 안 된다”며 ‘북풍 공작’을 연상케 하는 주장을 했습니다. 남북 간의 통신선 복원이 대선 개입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그 상상력이 참으로 놀랍습니다.

 

박근혜정부 신년만찬회에서 ‘통일 대박’을 함께 외치던 유승민 전 의원이 왜 이렇게 바뀌었는지 안타깝습니다. 국민의힘이 만들어낸 이명박-박근혜정부에서는 단 한 차례의 남북정상회담도 열리지 못했습니다. 그런데도 국민의힘이 추진하면 대화이고, 민주당 정부가 하면 공작이라는 것입니까?

 

유승민 전 의원이 진정으로 원하는 남북 관계는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또 대화와 소통을 배제한 채로 어떻게 한반도의 평화를 꾀할 수 있는지 구체적 방안을 답해주시기 바랍니다.

 

유승민 전 의원님, 이제 더 이상 ‘북풍 공작’은 통하지 않습니다. 한반도를 전쟁의 위협 없는 평화의 터전으로 만들기 위해서 모든 노력을 해야 하는 것이 정치권의 책임입니다. 무책임한 선동은 지지율 정체에 다급한 유승민 전 의원의 일관성 부재만 확인시켜주는 꼴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대한민국의 평화통일, 동북아 평화를 위한 문재인 정부의 한반도평화프로세스를 적극 뒷받침하겠습니다. 또한 한반도 평화를 위해 그 어떤 북풍공작도 용납하지 않을 것입니다.

 

 

2021년 7월 29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