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신현영 원내대변인 브리핑] 국민의힘 당은 대권 주자들 ‘상식검증’부터 하길 바랍니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게시일 : 2021-08-02

신현영 원내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1년 8월 2일(월) 오후 1시 50분

□ 장소 : 국회 기자회견장

 

■ 국민의힘 당은 대권 주자들 ‘상식검증’부터 하길 바랍니다

 

지난 주말, 국민의힘 당 대표까지 패싱하며 기습 입당 소동을 벌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충격적인 발언이 또 드러났습니다. ‘주 120시간 근로’ 망언에 이어, “없는 사람들은 ‘부정식품’, 혹은 그 아래의 것도 선택할 수 있게 해 줘야 한다”는 어이없는 발언이 뒤늦게 알려진 것입니다. 선진국 대열에 들어 선 대한민국 대통령 예비후보의 발언이라고 믿기 힘든 망언입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반 서민적 인식이 고스란히 드러났습니다.

 

건강권은 헌법상의 권리입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식의약품용어집에서는 부정·불량식품을 ‘질(質)이나 상태가 좋지 않아 식품 섭취 시 인체의 건강을 해칠 우려가 있는 식품’이라고 정의하고 있습니다. ‘없는 사람’이라고 ‘선택’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닌 것입니다.

 

이 뿐만이 아니라 “페미니즘이라는 게 너무 정치적으로 악용돼 남녀 간의 건전한 교제도 정서적으로 막는 역할 많이 한다는 얘기도 있다”는 반여성적 발언에 이어 “웬만한 집은 생필품”이라며 이에 “세금을 때리면 국민이 공정하다고 생각하겠나”라는 해괴한 발언도 했습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반서민, 반여성, 반자본주의 망언에 망연자실할 뿐입니다. 이쯤 되면 까도 까도 망언, ‘까도망’ 후보입니다.

 

국민의힘이 곧 이준석 대표 산하 검증단을 구성한다고 합니다. 검증이 아니라 수양과 공부가 필요해 보입니다. 사생활 검증도 좋고 정책 검증도 좋지만 후보로서 됨됨이, 상식부터 검증하시기 바랍니다.

 

 

2021년 8월 2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