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신현영 원내대변인 서면브리핑] '미라클' 했던 아프간 구출 작전, 온 국민이 하나되어 이뤄냈습니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게시일 : 2021-08-27

신현영 원내대변인 서면브리핑


 

■ '미라클' 했던 아프간 구출 작전, 온 국민이 하나되어 이뤄냈습니다

 

“여러분의 아픔을 함께합니다.” 진천에 내걸린 환영 현수막은 또 한 번 우리를 감동시켰습니다. 한국 정부 기관에서 활동해 ‘특별기여자’로 인정받은 아프가니스탄인 직원 및 가족 400여명을 환영해 주신 진천 군민 여러분, 감사드립니다. 지난 해, 중국 우한에서 귀국한 우리 교민에 이어 이번에도 넉넉하신 품과 따뜻한 마음을 보여주셨습니다.

 

이렇게 성숙한 우리 국민의식, 높아진 대한민국의 국격, 그리고 우리 정부의 실력이 삼위일체가 되어 탈레반 점령으로 사지에 내몰렸던 아프간 협력자와 가족들을 구해냈습니다. 정부의 대응은 촉박한 준비기간에도 불구하고 일사불란 했습니다. 주요 선진국의 이송작전과 비교해도 매우 원활 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위험을 무릅쓰고 이송대상자를 공항까지 100% 집결시킨 외교부, 안전하게 구출작전을 수행 한 국방부, 장기 체류 자격을 신속하게 부여한 법무부 등을 비롯해 관계 부처들은 아프간인의 안정을 위해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번 임무를 수행하신 모든 정부 관계자들의 노고에 거듭 감사드립니다.

 

국제사회와의 공조 또한 원활하게 이뤄졌습니다. 특히 철통 같은 한미동맹을 이번 작전에서 빼놓을 수 없습니다. 카불공항으로의 진입에 무사히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미국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 덕분이었습니다. 우리 군이 파키스탄의 이슬라마바드 공항을 베이스 캠프로 사용할 수 있었던 것도 대한민국 외교 협상 능력의 결과입니다.

 

이번 작전이 주목 받는 까닭은 대한민국이 국제사회의 일원으로서 책임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줬고, 그 과정이 감동을 주었기 때문입니다. 특히 갓난아이를 비롯한 영유아를 돌보는 특수부대 요원의 사진 한 장은 뭉클함을 선사했습니다.

 

도움을 받던 나라에서 도움을 주는 나라로 거듭 난 대한민국, '대한민국에 협력한 이들을 포기하지 않는다'는 강렬한 메시지를 국제사회에 남겼습니다. 온 국민이 하나되어 이뤄낸, 말 그대로 ‘미라클’ 했던 이번 작전은 인권 존중 국가로서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2021년 8월 27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