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고용진 수석대변인 서면브리핑] 국회의원 면책 특권 뒤에 숨은 아수라 시장과 아수라 경찰간부 출신들
고용진 수석대변인 서면브리핑
■ 국회의원 면책 특권 뒤에 숨은 아수라 시장과 아수라 경찰간부 출신들
헌법이 국회의원에게 부여한 면책특권이라는 고귀한 권리를 찌라시를 작성하고, 상대당 후보에 대한 중상모략에 악용하는 국민의힘 의원들의 일탈에 깊은 유감을 표합니다.
오늘 행안위 경기도 국감에서 서범수 의원은 영화 ‘아수라’의 몇 장면을 짜깁기해서 상영했습니다. 김용판 의원은 조폭 연루와 20억 수뢰설을 제기했습니다. 김기현 원내대표는 “당장 구속돼도 이상한 것이 없는 비리 결정체, 아수라 가면 벗겨낼 것”이라는 말까지 했습니다.
면책특권의 타락입니다. 아무말대잔치의 극치입니다.
영화 ‘아수라’에서처럼 아수라 시장이 가능하려면, 시장은 감시되지도 통제되지도 않는 지역의 절대 권력자여야 합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아수라 시장’이 되는 게 불가능했던 성남시장이었습니다. 검찰 경찰 법원의 연고라고는 없었던 시장이었습니다. 이명박, 박근혜 정권 핵심부가 가장 손보고 싶은 기초단체장이었습니다. 검찰 등 사정·수사기관의 집중 감시대상이었습니다. 국회·경기도의회·성남시의회에서도 강하게 견제했습니다. 전임 시장이 장기집권하면서 형성된 성남의 이권세력은 호시탐탐 낙마를 노렸습니다. 김용판 의원이 제기한 조폭연루 의혹은 검찰의 모해위증교사 사건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사람은 자기가 경험한 것을 절대화합니다.
흰수염고래보다 더 거대한 고래고기 비리를 덮은 무소불위 울산 검찰의 비호를 받고 친형제 비리 등 의혹이 있는 울산의 절대 권력자 김기현 울산시장이야말로 아수라 시장이었습니다. 보수집단이 영구집권하는 대구 경북에서 견제 받지 않는 지역권력을 누리고 있는 서범수, 김용판 의원이야말로 아수라 의원입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지역 권력과 이권공동체인 토착 비리 세력만 접하니 이재명 성남시장을 이해하지 못합니다.
아수라파 의원들은 국감장을 더 이상 모욕하지 마십시오.
돈 받은 자, 돈의 흐름 중간에 있는 자가 범인입니다.
2021년 10월 18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