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이용빈 대변인 서면브리핑] 곽상도 의원 아들 50억 퇴직금은 명백한 뇌물이며, 곽 의원을 포함해 50억 클럽 연루자 모두 법적 책임을 물어야 합니다
이용빈 대변인 서면브리핑
■ 곽상도 의원 아들 50억 퇴직금은 명백한 뇌물이며, 곽 의원을 포함해 50억 클럽 연루자 모두 법적 책임을 물어야 합니다
화천대유가 곽상도 의원의 아들에게 퇴직금이라며 준 50억 원은 명백한 뇌물입니다. 김만배·유동규 녹취록을 통해서 “곽 의원에게 50억 원을 줘야하는데 현직 의원이니 아들에게 주자”는 내용이 드러났습니다.
김만배 씨 등이 건넨 50억 원은 곽상도 의원에게 지급한 것입니다. 아들 곽씨는 단지 자금 전달 창구에 지나지 않았던 것입니다. 김만배 씨가 제도적 절차에도 맞지 않고 내용도 밝히지 않는 엉터리 산재타령을 할 때부터 많은 국민은 이미 자금의 실체를 의심했습니다.
곽상도 의원은 재벌 총수도 무색한 돈을 받아놓고, 언제까지 “내 아들만 특혜냐”며 후안무치한 주장을 반복할 셈입니까. 이제 사과도 필요 없습니다. 곽 의원의 사퇴·탈당쇼로도 뇌물수수를 무마할 수 없습니다.
아직까지 아들이 50억 원을 받은 이유를 몰랐다는 곽상도 의원뿐만이 아닙니다. 50억 클럽 연루자들도 모두 철저한 수사를 통해서 법적 책임을 물어야 합니다.
녹취록을 보면 김만배 씨는 50억 약속 클럽에게 50억 원을 어떻게 전달할지를 구체적으로 논의했다고 합니다. 국정감사에서 50억 클럽의 실명이 거론된 지 벌써 보름이 지났습니다. 그런데도 아직까지 대장동 개발특혜를 둘러싼 국민의힘 관계자와 법조계의 판도라 상자는 쉽게 열릴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검경은 곽상도 의원을 비롯해서 화천대유와 50억 클럽 연루자의 유착 의혹을 한 점 의혹 없이 신속하고 철저하게 밝혀주실 것을 촉구합니다.
2021년 10월 22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