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이용빈 대변인 브리핑] 국민의힘은 선거에 대통령을 끌어들이려는 정치수법을 이제 그만하기 바랍니다
이용빈 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1년 10월 26일(화) 오후 4시
□ 장소 : 국회 기자회견장
■ 국민의힘은 선거에 대통령을 끌어들이려는 정치수법을 이제 그만하기 바랍니다
오늘 문재인 대통령과 이재명 후보의 청와대 회동이 있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후보 선출을 축하했고, 이재명 후보는 민주정부의 계승을 다짐했습니다.
두 분은 코로나19 장기화 속에도 선진국가로 도약하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준비해야 하는 정치의 책무와 국가의 역할을 공감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무엇보다 대한민국의 대전환을 대비하고, 국민의 삶을 지키기 위해 정책 역량을 갖추는 것이 얼마나 시급하고 중요한지 교감하는 자리이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이번 청와대 회동에 대한 국민의힘의 공세가 도를 지나칩니다. "선거 중립 위반"이라는 비난은 자신들의 과오를 덮기 위한 전형적인 물타기로 읽혀집니다.
과거 이명박 전 대통령도 박근혜 대선 후보가 선출된 지 13일 만에 청와대에서 회동을 가졌습니다. 이를 모를 일 없는 국민의힘이 얼토당토않게 ‘수사 가이드라인’을 운운하며 프레임을 씌우려는 것은 억지입니다.
국민의힘은 희대의 고발사주 선거개입과 화천대유 토건비리 게이트에 대해 함구하면서 수사 방해를 위한 ‘특검’만 외치하고 있습니다. 버젓이 제 식구 감싸기로 비호하는 국민의힘이 대통령까지 들먹이며 국민의 시선을 엉뚱한 곳으로 돌리려는 시도가 기가 찹니다.
‘전두환 찬양’, ‘개 사과’ 논란의 중심에 있는 윤석열 예비후보도 ‘선거 개입’이라고 대통령 공격에 동참했습니다. 수사가 진행 중인 사안에 대해 전직 검찰총장이 말을 쏟아내는 것이야말로 수사 개입 아닙니까. 더욱이 윤 후보는 두 사건에 연루되어 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대한민국의 법치와 정의를 비웃는듯한 언행부터 바로잡기 바랍니다. 또한 윤석열 검찰과 국민의힘은 본인들의 연루 의혹에 대해서 명확한 해명부터 내놓기 바랍니다.
2021년 10월 26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