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전용기 선대위 대변인 브리핑] 진정성 없는 윤석열 후보의 태도가 국민의힘 혼돈의 책임입니다
전용기 선대위 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21년 1월 4일(화) 오후 1시 40분
□ 장소 :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 2층 브리핑룸
■ 진정성 없는 윤석열 후보의 태도가 국민의힘 혼돈의 책임입니다
어제 하루 온 국민에게 비춰진 국민의힘 혼돈 상태는 결국 국민에게 큰 실망만 안겼습니다. 무소불위 힘으로 선대위를 좌지우지하는 윤핵관과 이를 방치해온 윤 후보의 아집이 불러온 결과입니다.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이 “지금 일반 국민의 여론이 너무나도 선대위에 압박을 가하는 상황"이라며 단독으로 선대위 전면 개편을 발표할 만큼 상황이 악화되었습니다. 쇄신과 반성 주문이 지속되는데도 윤 후보가 쇄신 요구를 ‘악의적 공세’로 인식한 탓입니다.
부랴부랴 주요 당직과 선대위 인사들 전체 사퇴 발표가 이어졌지만 결국 김 위원장의 사퇴는 번복되었습니다. 여전히 강력한 윤핵관의 힘이 또다시 확인된 셈입니다.
김 위원장이 의총장에서 윤 후보를 향해 "연기만 잘해달라" 공개적으로 발언할 정도로 후보의 능력에 대한 의구심과 불안함은 여과 없이 노출되었습니다.
결국 윤 후보는 “선거에 대해 많은 분이 걱정하시는 것은 오롯이 후보인 제 탓이다. 그 부분에 대해선 국민께 깊이 사과드린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윤 후보의 사과는 여전히 진정성을 느끼기 어렵습니다.
무엇이 어떻게 잘못되었고 자신이 어떻게 책임을 지겠다는 것인지 모호하기 때문입니다. 서로 비난하며 책임 공방을 이어가는 분열된 모습을 어떻게 극복할지에 대한 구체적 반성과 쇄신의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선대위 해체가 내홍의 끝, 수습의 시작이라고 판단해서는 안 됩니다.
쇄신은 말이 아닌 실천으로 보여줘야만 가능합니다.
적당한 ‘땜질’로 국민을 속일 수 없음을 명심하기 바랍니다.
2022년 1월 4일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보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