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고용진 선대위 수석대변인 브리핑 ] 윤 후보는 답안지 한 장 없으면 토론하지 못합니까?
고용진 선대위 수석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2년 1월 31일(월) 오전 11시 10분
□ 장소 :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 2층 브리핑룸
■ 윤 후보는 답안지 한 장 없으면 토론하지 못합니까?
이재명 후보는 국민의힘이 제안한 ‘주제도 없고’ 토론을 대승적 차원에서 수용했습니다. 지금까지 윤석열 후보가 요구한 모든 조건을 전부 수용한 것입니다.
이제 윤석열 후보가 토론을 거부할 명분은 더 이상 없습니다.
그런데 윤석열 후보 측이 자료반입을 요구하며 손바닥 뒤집듯 자신이 한 말을 바꿨습니다. 차라리 삼프로TV에서 밝혔던 것처럼 정책토론은 할 생각이 없다고 솔직하게 고백하십시오.
실무협상에서 떼쓰기로 일관했던 것은 결국 토론을 회피하려고 국민을 기만한 것입니까? 그러면 여태껏 열심히 공부했다는 것은 커닝페이퍼를 준비해왔다는 것인지 묻고 싶습니다.
대한민국의 국정을 운영하겠다고 나온 후보가 보좌진이 써 준 모범답안 없이는 국정이나 정책에 대해서 토론할 능력이 없다니 참으로 딱합니다.
대선후보가 토론회에서 보여야 할 것은 국정 전반에 대한 자신의 정치철학과 정책 비전을 솔직하게 밝히고 당당하게 평가받는 것입니다.
국민께서 바라는 후보는 남이 적어준 답변대로 말하는 후보, 짜여진 시나리오에 따라 연기하는 후보는 아닐 것입니다.
이재명 후보는 토론 성사를 위해서 계속 양보하는 결단을 내렸습니다. 이제 윤석열 후보가 대답할 차례입니다.
2022년 1월 31일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보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