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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 개방했더니 수질 및 생태계 개선, 보 개방 확대 검토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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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 개방했더니 수질 및 생태계 개선, 보 개방 확대 검토해야!
? 10월 현재 개방 중인 보는 10개보로 완전개방한 보는 세종보 등 4개보(세종·승촌·백제·공주보)이고, 부분개방한 보는 이포보 등 6개보(이포·강정고령·합천창녕·창녕함안·죽산보)이다.
? 보 개방으로 인해 나타나는 대표적 변화는 체류시간 감소와 유속 증가를 꼽을 수 있다.
- 9월말 기준, 개방한 9개 보의 (강물) 체류시간은 개방 이전 보다 6.3%(달성보)에서 75%(공주보) 수준으로 감소 하였고, 유속은 27%(창녕함안보)에서 594%(승촌보)까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이러한 하천의 물 흐름 변화로 보 개방은 녹조 개선에 큰 도움이 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 올해는 기록적인 가뭄과 폭염으로 강수량이 예년 대비 8%에 불과하여 하천 유량이 감소하고, 수온도 예년보다 3.1℃ 증가하여 전체 하천에서 녹조 발생이 증가하였지만, 개방한 보의 경우 기상학적 악 조건에도 불구하고 개방하지 않은 보에 비해 녹조 증가폭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 (강수량) 장마 이후(7.12∼8.15) 4대강 평균 16.2 ㎜으로 예년(205.1㎜)의 8% 수준
특히, 금강은 1.3 mm로 예년(168.3㎜)의 1% 이내 수준임
(기 온) 장마 이후 4대강 평균 30.1 ℃로 예년(27 ℃) 에 비해 3.1℃ 높음
- 완전개방한 영산강 승촌보의 경우 올해 7~8월의 평균 유해남조류는 270cells/ml으로 예년 미 개방 기간인 13년~17년까지의 평균인 2,694cells/ml의 10% 수준에 불과했다.
※ 완전개방한 금강 세종보의 유해남조류수의 증가율이 큰 것은 유입 유량의 63% 이상을 차지하는 미호천과 갑천의 녹조 악화로 인한 것이다.
? 보를 개방한 곳에서는 생태계 및 경관 개선으로 4대강 자연성 회복 가능성이 확인되고 있다.
- 개방된 보를 중심으로 수위저하에 따라 수변생태공간이 넓어지고, 습지, 웅덩이 등이 형성되면서 표범장지뱀, 삵, 수달 등 멸종위기 육상동물의 서식환경이 개선되는 효과가 확인되고 있다.
? 환경부는 4대강 사업의 과오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만큼, 보 개방 확대로 4대강 재자연화에 진정성 있는 자세로 최선을 다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