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

[국회의원 박희승 보도자료] HACCP 소비자 신뢰 흔들, 10개 업체 중 1개 ‘부적합’

  • 게시자 : 국회의원 박희승
  • 조회수 : 49
  • 게시일 : 2025-10-28 10:58:23

 


- ‘인증업체’ 2020년 比 올해 55.6% 급증
- 지난해 축산물 부적합률 13.1%로 최대 

 

 

- ‘현장조사 면제 대상’ 2020년 39.6%-> 2024년 69.3% 급증
- ‘1인당 업체수’ 2020년 157개소 -> 2024년 274개소 늘어, 관리인력 부족

식품, 축산물의 안전한 공급 기반 마련을 위한 HACCP 인증업체가 증가하고 있지만, 인력 부족 등으로 인해 사후관리에 한계가 있다. 부적합률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HACCP은 식품이 원재료의 생산 단계에서 제조, 가공, 보존, 조리 및 유통 단계를 거쳐 소비자에게 도달하기까지 모든 과정에서 위해 물질이 섞여 오염되는 것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위생 관리 시스템이다.

 

박희승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남원장수임실순창, 보건복지위)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HACCP 인증업체수는 202013,994개소에서 올해 6월 기준, 21,780개소로 55.6% 급증했다[1].

 

2020년부터 올해 6월 기준 해당 기간 식품의 경우 사후관리 대상업체 16,428개소 중 부적합 업체는 1,560개소로 부적합률은 9.5%에 달했다. 또 축산물은 사후관리 대상업체 14,288개소 중 부적합 업체가 1,442개소로 10.1%로 나타났다. 특히 축산물의 지난해 부적합률은 13.1%로 가장 높았다[2].

 

문제는 사후관리 대상 업체는 증가하고 있는 반면, 현장조사 면제 대상 업체는 급증하고 있다는 데 있다. 게다가 부적합률은 높아지고 있다. 사후관리 대상 업체는 20208,012개소에서 지난해 14,824개소로 85%가 급증했고, 현장조사 면제 비율은 같은 기간 39.6%에서 69.3%로 늘었다. 부적합률은 20208.4%에서 지난해 11.3%로 높아졌다[3].

 

부족한 인력도 문제다. 지방청의 사후관리 전문인력은 201921명에서 202029명으로 증원된 뒤 계속 정체되어 있다. 1인당 담당 업체수는 2020157개소에서 지난해 274개소로 늘었다[4].

 

박희승 의원은 선진적인 식품, 축산물 관리 제도로 통하는 HACCP 인증에 대한 신뢰가 무너지고 있다. 인증업체가 크게 늘었지만, 사후관리 전문인력은 제자리 걸음이다. 소비자가 믿고 먹을 수 있도록 보다 관리를 철저히 하기 위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1] HACCP 인증업체수 현황

(단위: 개소 / 누계)

 

구분

‘20

‘21

‘22

‘23

‘24

‘25.6

합계

13,994

16,743

18,606

19,739

21,180

21,780

식품

7,685

9,251

10,356

10,741

11,130

11,170

축산물

6,309

7,492

8,250

8,998

10,050

10,610

 

[자료]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

 

[2] 인증업체 사후관리 현장평가 현황

(단위: 개소, %)

 

구분

’20

’21

’22

’23

‘24

‘25.6

 

식품

평가업체수

2,623

3,303

3,762

3,518

2,130

1,092

16,428

적합 업체수

2,416

2,960

3,361

3,197

1,934

1,000

14,868

부적합 업체수*

207

343

401

321

196

92

1560

부적합률

7.9

10.4

10.7

9.1

9.2

8.4

 

축산물

평가업체수

2,219

1,674

3,426

3,323

2,423

1,223

14,288

적합 업체수

2,018

1,481

3,170

3,003

2,105

1,069

12,846

부적합 업체수*

201

193

256

320

318

154

1,442

부적합률

9.1

11.5

7.5

9.6

13.1

12.6

 

 

* 부적합: 평가결과 85% 미만(주요 안전사항 위반 포함)

[자료]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재가공

 

[3] 현장평가 대상 업체 및 사후관리 평가 실시 업체 현황

(단위: 개소, %)

 

구분

‘20

‘21

‘22

‘23

‘24

‘25.6

사후관리 대상 업체1)

8,012

11,163

13,308

12,765

14,824

12,831

사후관리 평가

실시업체

서류검토

3,170

6,186

6,120

5,924

10,271

1,424

현장조사 면제

대상 업체 비율

39.6

55.4

46.0

46.4

69.3

진행중

서류검토 및

현장조사2)

4,842

4,977

7,188

6,841

4,553

2,315

부적합개소

(부적합률)

408(8.4%)

536(10.8%)

657(9.1%)

641(9.4%)

514(11.3%)

246(10.6%)

 

1) 전년도 HACCP 인증업체 중 연장심사 대상 업체 제외

2) 당초 현장조사 대상 업체는 아니나, 법령 위반사항 적발 등 사유로 현장조사 실시한 업체 포함

[자료]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

 

[4] 사후관리 전문 인력 및 1인당 업체수 현황

(단위: , 개소)

 

구분

’20

’21

’22

’23

‘24

‘25.6

사후관리

전문인력()

지방청

29

29

29

29

29

29

인증원

22

21

25

25

25

25

사후관리 업체수(개소)1)

8,012

11,163

13,308

12,765

14,824

12,831

1인당 업체수(개소)2)

157

223

246

236

274

237

 

: 1) 전년도 HACCP 인증업체 중 연장심사 대상 업체 제외

: 2) 사후관리 업체수 ÷ 사후관리 전문인력(지방청+인증원)

[자료]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