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

100대 대기업 현금자산 127조원 … 8년새 350% 증가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조회수 : 91
  • 게시일 : 2017-10-19 08:00:00

100대 대기업 현금자산 127조원 8년새 350% 증가

 

상위 10개 기업, 547172억원 보유 8년새 606%(456903억원)

삼성전자, 321114억으로 가장 많이 보유 1360%

SK 598억원에서 7869억원으로 무려 1% 이상 폭증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0개 기업(금융주, 우선주 제외)의 현금성자산이 2008년 대비 35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간사 박광온 의원이 한국거래소의 코스피 상장사들의 연결 재무제표를 분석한 결과 상위 100대 기업의 현금성 자산은 201612월말 기준으로 1277757억원으로 2008(364260억원)보다 350.78%(913496억원) 크게 늘었다.

 

현금성자산은 현금과 현금과 같은 수표, 예금 등의 자산을 말한다.

 

개별 기업의 현금성자산은 삼성전자가 321114억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현대차가 78900억원, SK 7869억원, 현대중공업 43268억원 순이었다.

 

같은 기간 코스피 상장사 100개 기업의 자산총액은 7779812억원에서 284489억원으로 267.93% 증가했다.

 

시가총액이 상위 기업일수록 현금성자산 보유 금액은 더 크게 늘었다.

 

201612월 말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기업의 현금성자산은 547172억원으로 20089269억원보다 606.15%(456903억원) 늘었다.

 

상위 20개 기업의 현금성 자산은 1929억원에서 792342억원으로 412.66%(60332억원), 상위 30개 기업의 현금성 자산은 232426억원에서 906178억원으로 389.88%(673752억원) 각각 증가했다.

 

최근 8년간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기업의 현금성자산은 456903억 늘어 상위 100개 기업 증가액 가운데 절반을 차지했다. 상위 11~20개 기업은 143429억원, 상위 21~30개 기업은 73419억원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

 

현금성자산이 가장 많은 삼성(321114)의 경우 200823601억원보다 1360%로 가파르게 올랐다.

 

현대차는 78900억원으로 200817565억원과 비교하여 상승률이 449%.

 

SK7869억원으로 2008598억원에서 1% 이상 폭증했다.

 

현대중공업은 43268억원으로 2008년 대비 648%, 기아차는 3641억원으로 336% 각각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박광온 의원은 대기업들이 현금성 자산을 쌓기만 하는건 장기적으로 회사 이익에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지적하며, “일자리에 적극적으로 투자해야 결국 내수가 늘고 모든 경제주체가 성장할 토대가 마련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