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승아 원내대변인 서면브리핑

■ SPC그룹의 노동자 안전을 위한 야간 근로 개선 방침을 환영합니다. 노사 상생과 노동자의 안전에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생산직 노동자의 야근을 8시간 이내로 제한해 장시간 야간 근로를 없앤다는 SPC그룹의 결정을 적극 환영합니다. 이는 반복된 야간 노동자 사망 사고에 대한 국민적 분노와 사회적 요구에 기업이 책임 있게 화답한 조치입니다. 

이번 결정은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인 '노동이 존중받는 나라'를 향한 실질적 이행 성과입니다.  "현장에 답이 있다"는 원칙 아래, 반복되는 산업재해 현장을 직접 찾고 기업과 노동자의 목소리를 함께 경청하면서, 국민과의 약속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일회성 위로와 보여주기식 행정이 아닌, 실질적인 변화와 성과로 이어지는 '행정가 이재명'의 국정운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번 조치는 대한민국 산업현장의 구조적 변화를 이끄는 출발점이 되어야 합니다. 비용 때문에 안전과 생명이 희생되어서는 안 됩니다. 노동자의 건강과 생명이 곧 기업의 상생과 지속가능한 성장의 길이라는 사회적 인식과 변화롤 이어져야 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정부와 함께 노동의 가치가 존중되고 노동자가 안전하고 행복한 사회, 노사가 상생하는 사회를  만들겠습니다. 범정부 차원의 대책을 마련할 것이며, 내일은 산업재해예방TF가 출범식도 갖습니다. 산업현장의 안전을 위해 앞장서겠습니다.

2025년 7월 27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