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발언

정청래 당대표, 2026 한국교회 부활절 연합예배 인사말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410
  • 게시일 : 2026-04-05 17:58:49

정청래 당대표, 2026 한국교회 부활절 연합예배 인사말

 

□ 일시 : 2026년 4월 5일(일) 오후 3시 45분

□ 장소 : 여의도순복음교회 예배당

 

■ 정청래 당대표

 

할렐루야와 아멘은 많이 할수록 좋습니다. 저는 세 번 하겠습니다. 할렐루야! 할렐루야! 할렐루야! 네, 감사합니다. 저는 나사렛 성결 권사, 더불어민주당 대표 정청래입니다. 인사드리겠습니다.

 

부활절을 맞이하여 한국교회 부활절 연합예배를 정성껏 준비해 주신 이영훈 목사님, 권위영 목사님과 목회자, 지도자 여러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부활 생명의 설교를 해주셔서 많은 성도들에게 은혜를 주신 김정석 목사님과 이 예배의 현장에 함께해 주신 성도 여러분께도 축복의 인사를 드립니다. 축복의 은혜가 넘치시는, 너무 넘치시는 소강석 목사님 감사합니다. 저는 나사렛 성결을 섬기는 권사로서 이 뜻깊은 예배에 함께하게 된 것을 더 없는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마음이 고단할 때마다 목사님의 설교를 듣고 찬송을 부르며 평온을 되찾곤 합니다. 설교와 찬송을 안 들을 수 없는 것이 아침에 일어나면 제 아내가 찬송가를 틀어 놓습니다. 신앙은 제게 무너진 마음을 다잡게 하는 힘입니다. 그렇기에 이 자리가 제게는 더욱 감사한 축복의 자리입니다.

 

오늘은 예수께서 억압과 복종의 어둠을 뚫고 생명의 빛으로 부활하신 날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고 하셨습니다. 가장 낮은 곳으로 임하시어 소외된 자들을 보듬으셨고, 원수까지도 품으시는 무한한 박애를 몸소 실천하셨습니다. 이러한 사랑과 평화야말로 그리스도 정신의 본질이며 우리가 지켜나가야 할 소중한 가치입니다. 회복과 희망을 이야기하는 오늘, 지난 시간을 잠깐 되짚어봅니다.

 

불과 일 년 반 전, 우리는 오색 빛깔 빛으로, 힘으로 억압의 어둠을 몰아내고 이재명 정부를 출범시켰습니다. 지금은 그 혼란을 극복하고 국가 정상화를 위해 나아가는 소중한 과정에 있습니다. 그리스도의 정신을 되새기며 모두가 힘을 합쳤기에 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비록 중동 전쟁 등 국내외적 어려움이 우리 앞에 놓여 있지만, 예수 그리스도께서 심어주신 믿음과 사랑, 연대의 씨앗을 잘 가꾼다면 그 어떤 시련도 이겨낼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아멘입니다. 우리는 고통 받는 이웃의 손을 예수님의 사랑으로 더 단단히 잡아야 합니다. 우리 주변의 그늘진 곳을 살피며 공동체의 치유와 회복을 위해 마음을 모아야 합니다. 무엇보다 절실한 것은 오늘 주제이기도 한 한반도 평화입니다.

 

한반도에 평화의 봄이 와야 분단의 아픔이 흐르는 이 땅에 진정한 부활의 기쁨을 우리는 누릴 수 있습니다. 모두 함께 잘 사는 경제적 토대도 한반도 평화에 있습니다. 누구도 두려움에 떨지 않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사랑을 실천해야 합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뜻으로 믿습니다.

 

한국교회가 앞으로 변함없이 가장 낮고 외진 곳을 향해 빛을 비추는 등불이 되어 주시기를 진심으로 부탁드립니다. 한반도 평화를 위한 여정에도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주십시오. 저 또한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라는 말씀을 가슴 깊이 되새기며, 우리 사회의 사랑과 평화의 가치가 온전히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재명 정부도 정말 열심히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많이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함께하신 모든 성도님께 부활하신 주님의 은총이 가득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할렐루야!

 

2026년 4월 5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