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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총괄상임선대위원장, 불기2570(2026)년 송광사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 인사말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108
  • 게시일 : 2026-05-24 11:22:49

정청래 총괄상임선대위원장, 불기2570(2026)년 송광사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 인사말

 

□ 일시 : 2026년 5월 24일(일) 오전 10시

□ 장소 : 송광사 대웅보전

 

■ 정청래 총괄상임선대위원장

 

불기 2570년 부처님 오신 봉축법요식에 참석해주신 사부대중 여러분께 부처님의 가피가 함께하기를 기원합니다. 

 

송광사는 대한민국의 승보종찰로 가장 대표적인 천년고찰입니다. 송광사에 오신 여러분들, 부처님의 은덕이 함께하기를 기원합니다. 

 

저는 불교 고등학교를 나왔습니다. 대전에 있는 보문고등학교는 보현보살과 문수보살의 약자입니다. 지와 덕을 상징하고 있습니다.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에 오신 여러분들 모두 지혜와 덕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고등학교 때 애국가보다 찬불가를 더 많이 불렀습니다. 오늘 선가를 합창하면서 고등학교 때 생각도 났습니다. 

 

대한불교 조계종, 대한민국의 불교는 호국불교로서 백성의 아픔과 같이 했고 나라가 내란의 위기에 빠질 때마다 실제로 스님들이 승병으로 나라를 구하는 일에도 앞장섰습니다. 

 

제가 태어난 충남 금산에 가면 칠백의총이라고 있습니다. 칠백의총도 더 많은 분이 희생돼서 이름을 바꿔야 된다고 하는데, 조헌 선생과 영규 대사가 그곳에서 왜적을 물리치기 위해서 정말 노력을 많이 했습니다. 

 

1700년 불교 역사는 불교만의 역사가 아니라, 한민족의 역사와 함께한 떼려야 뗄 수 없는 종교입니다. 1700년 동안 불교계가 우리나라를 위해서 기여한 바가 매우 크고 전통문화재도 불교 문화재가 거의 다입니다. 우리의 삶과 영혼에 항상 윤택함을 주시는 부처님의 가르침에 순응하면서 사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틈만 나면 절에 갑니다. 송광사, 금산사, 화엄사 그리고 천은사, 제가 제일 좋아하는 강화도의 전등사, 보문사, 대구에 가면 동화사 그리고 또 은해사, 범어사 등 제가 안 다닌 절이 없습니다. 

 

여러분, 마음에 근심과 번뇌가 가득할 때마다 절에 와서 절하십시오. 그러면 청정한 마음의 고요가 있습니다. 정치하는 사람으로서 얼마나 속이 복잡한 게 많겠습니까? 틈만 나면 절에 오는 이유는 절에 와서 부처님께 삼배하면 다시 마음이 고요해지고 평안해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여러분께 특별히 부탁드릴 것은 절에 자주 오셔서 스님들의 가르침을 잘 받들다 보면 본인에게 다 도움이 됩니다. 

 

방장스님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무자스님 그리고 스님들께서 중생의 건강을 보살피시느라 혹시 스님들 건강이 해칠까 봐 걱정됩니다. 신도 여러분, 불자 여러분, 스님들 건강을 위해서 또 많이 기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26년 5월 24일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보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