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발언

김민석 당대표, 더불어민주당-한국노동조합총연맹 2026년도 제3차 고위급 정책협의회 인사말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게시일 : 2026-11-03

김민석 당대표, 더불어민주당-한국노동조합총연맹 2026년도 제3차 고위급 정책협의회 인사말

 

□ 일시 : 2026년 11월 3일(화) 오전 11시

□ 장소 : 중앙당사 9층 민주백송홀

 

■ 김민석 당대표

 

김동명 위원장님, 강석윤 상임부위원장님, 정연실 상임부위원장님 그리고 함께해 주신 한국노총 지도부 여러분, 환영합니다. 저희도 이렇게 다 모실 수 있는 큰 회의장이 있습니다. 원래 간단하게 도시락 먹으며 얘기하는 자리로 생각하고 여기로 모셨는데 좁지만 이 자리가 저희 당의 역사가 담겨 있는 가장 귀하고 중요한 장소입니다. 그리고 공식적으로는 처음 외부 손님들을 모셔서 식사도 하고 회의도 하게 되는 자리인 만큼, 그런 점을 양해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최근에 이지웅 위원장님과 김준영 위원장님 단식도 있으셨는데, 건강을 잘 지키시고 계신가 다시 한번 인사말씀도 드립니다. 그 과정에 저희 당에서도 애써 주신 의원님들께도 감사드립니다. 단식 과정에서 나눴던 말씀, 저희들이 함께 살펴보기로 한 것들을 계속 잘 살펴보겠습니다.

 

고위급 정책협의회가 오랜만에 개최됐고, 앞으로는 처음 시작할 때의 뜻을 잘 살려서 정기성을 확보하면서 논의를 해가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65세 법정 정년연장, 초광역특구 조성, 공공기관 기능개편과 지방이전, 공무원과 교원의 정치기본권 보장 등 4가지 과제를 중심으로 여러 가지 의제들을 검토할 예정입니다.

 

65세 법정 정년연장 문제는 지난해 연내 입법을 약속했지만 결실을 맺고 있지 못한 상황입니다. 그 과정들을 잘 아시고 현재까지 저희의 고민과 진전 부분을 함께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초광역특구 조성은 현재 노사와 관계부처가 원포인트 사회적 대화 진행 중이기 때문에 그 논의를 저희들이 존중하면서 함께 한국노총과 대화를 해 갔으면 합니다. 공공기관 기능개편과 지방이전 문제에 대해서도 노동계의 의견이 충분히 논의되고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공무원과 교원의 정치기본권 보장 문제는 우리 사회에서 한 단계 진전돼야 할 사안이라고 생각합니다. 당내에도 공무원, 교사 정치기본권 입법 추진 원내 TF에서 여러가지 논의를 해 왔습니다. 오늘 그 구체적인 내용을 가지고 상의드렸으면 합니다.

 

이 외에도 여러 가지 과제가 있습니다. 오늘 해결방안을 함께 논의하고 저희들이 정부와 협의가 필요한 사안에 대해서는 적극 챙기겠습니다. 민주당과 한국노총은 오랜 기간 동지이자 동반자 관계를 유지해 왔습니다. 부족한 점은 저희들이 더 노력해서 채워 나가며 앞으로도 연대를 더욱 굳건히 하면서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찾아 주신 한국노총의 지도부, 동지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2026년 11월 3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