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민주당 선거운동 첫 주말, 민심 속으로‘경청유세’

  • 게시자 : 울산광역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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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일 : 2025-05-18 12:23:44







 

민주당 선거운동 첫 주말, 민심 속으로‘경청유세’

- 시장·병원·골목까지… 시민 삶의 현장에서 답을 찾다

- 2,300여건의 제안 수렴… “정치는 듣는 데서 시작된다”

 

제21대 대선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첫 주말,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선거대책위원회(이하 울산선대위)는 대규모 집중 유세나 율동 퍼포먼스 대신 시민의 삶 속으로 들어가는 ‘경청유세’ 방식의 선거운동을 전개했다.

 

민주당 울산선대위는 울산 전역 곳곳을 찾아 시민들과 눈을 맞추고 민생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이 같은 ‘경청유세’는 더불어민주당 중앙선대위의 선거운동 기조인 “경청과 통합”에 따른 것으로, 선대위원장단부터 지방의원들까지 모두 참여해 시민 곁으로 다가가는 선거운동을 실천했다.

 

이선호 울산상임선대위원장은 언양5일장과 한우축제 현장, 골목 상권을 찾아 상인들과 시민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들었다. 이선호 상임선대위원장은 물가 상승, 매출 감소, 생활 불편 등 다양한 민원을 청취하며 “정치는 책상이 아닌 현장에서 시작된다”며 “말보다 귀가 먼저 열려야 진짜 선거운동”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지역경제 회복과 상권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 대책 마련에도 힘쓰겠다는 뜻을 밝혔다.

 

송철호 울산상임선대위원장도 노동 현장, 요양병원, 전통시장을 찾아 협력업체 노동자들의 임단협 현안과 처우 개선 요구, 요양시설의 인력난과 열악한 근무 여건, 상인들의 민원 등을 청취했다. 그는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해 실질적인 개선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울산선대위 관계자는 “북구의 강동 바닷가부터 울주군의 장터까지, 생활민원부터 정책제안까지 다양한 울산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했다”며, “보여주기식 이벤트가 아니라, 앞으로도 우리는 울산시민의 삶과 목소리에 더 가까이 다가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금까지 울산시당의 경청수첩으로 수집된 2,300여 건의 시민 제안 가운데 생활민원은 즉시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향후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