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민주당 울산시당, 소비쿠폰 사용 캠페인 등 민생행보 나서
한편, 울산시당은 24일 울주군 척과천 일대에서 당원 60여 명과 함께 집중호우로 인한 하천 환경정비 활동에 나서기도 했다. 울산시당은 울산지역 집중호우에 대한 복구는 거의 다 되었지만, 아직 지자체의 손길이 미치지 못한 소규모 하천이나 마을 지역에 대한 환경정비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기자회견문>
회복과 성장의 마중물 민생회복 소비쿠폰 우리 동네에서 사용합시다.
7월 21일부터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지급되었습니다.
이번 소비쿠폰 지급은 이재명 정부의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조치로, 소비 활성화와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매출 확대를 통해 어려움에 처한 국민의 민생을 회복하기 위한 정책입니다.
오늘로 신청 첫 주가 지나고, 요일별 신청 제한이 없는 다음 주부터는 본격적인 소비쿠폰의 지급과 소비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소비쿠폰을 통한 소비는 당연히 개인과 가정에 필요한 소비이고, 동시에 자영업자와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되는 상생의 소비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은 이러한 정부 시책에 발맞추고, 소비쿠폰 지급 취지에 적극 부응하기 위해
앞으로 2주간, 지역위원회를 중심으로 나와 이웃의 회복과 성장을 위해 지역 내 소비쿠폰 사용 캠페인을 시작합니다.
본 캠페인은 지역위원회별로 상황에 맞게, 자율적으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강제사항은 아니지만 다음과 같은 원칙도 정했습니다.
이왕이면 우리 동네에서, 빨리, 다양한 업종에서 골고루, 남김없이 다 쓰자.
전통시장 이용의 날, 동네 식당 이용의 날, 동네 마트 이용의 날 등을 정해 지역에 맞는 소비쿠폰 소비 활성화를 고민하겠습니다.
다만, 더 많은 시민들의 동참을 유도하는 의미로, 지역위원장, 지방의원 등 핵심 당직자들을 중심으로
본인 거주 지역에서 사용한 소비쿠폰 영수증을 인증샷으로 SNS에 공유할 것입니다.
아울러, 소비쿠폰 소비 현장에서 소비자와 자영업자의 생생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겠습니다.
울산시민 여러분의 목소리는 중앙정부에 반드시 전달해서 2차 소비쿠폰 지급 때, 보완하도록 하겠습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포퓰리즘이 아닙니다.
국민의 민생이 어찌 인기영합의 대상이 될 수 있겠습니까?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은 정부의 바람대로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회복과 성장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울산시민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울산시민 여러분들께도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5년 7월 25일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위원장
김 태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