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210 민주당 ‘반격’..한국당 ‘총공세’ -ubc 울산방송
(앵커멘트)
하명 수사 논란으로
지역 정가와 관가가 격랑에
휩쓸린 가운데 잠잠하던 여당이
반격에 나섰습니다.
청와대 선거 개입을 화두로
야당도 총공세로 전환하면서
총선 전초전 성격의 주도권
싸움도 시작됐습니다.
조윤호 기잡니다.
(리포트)
울산이 중심에 선
하명 수사 논란 이후 지금까지
침묵으로 일관해온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
검찰의 공정한 수사를
촉구하는 특별위원회 구성으로 첫 공식 대응에 나섰습니다.
(인터뷰)김태선/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 사무처장
-‘김기현 전 시장의 측근 및 친인척 불법 비리 사건을 파헤치고 둘째, 검찰의 표적 수사 그리고 수사권 남용을 바로 잡고..’
자서전에 당의 명예를
실추했다는 내용을 실었단
이유로 제명 결정이 내려져
재심을 청구한 임동호
전 최고위원은 검찰에
출두했습니다.
김 전 시장 비리 첩보
생산에 자신과 당, 청와대가
관여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임동호/더불어민주당 전 최고위원
-”한 달 전에 당이나 청와대로부터 전화를 받지 않았느냐’ 그런 적 없었고요. 문건을 돌리고 한 적은 전혀 없었습니다. 그 내용을 알지 못하기 때문에..’
이런 가운데 자유한국당은
공세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지방선거 전
‘울산 공공병원 건립’
공약을 논의한 송철호 시장과
송병기 부시장, 장모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을
공무상비밀누설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습니다.
이와 함께 울산시당은
비리 첩보 생산에
지역 핵심 여당 인사들이
추가로 개입돼 있다는 의혹을
제기할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어 14일에는 서울에서
22일에는 울산에서
황교안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당 차원의 대규모 규탄 집회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기현/전 울산시장 (지난 2일, 국회)
-(청와대와 경찰이) 공권력을 동원해 조직적으로 불법 선거를 주도하였으므로 울산시장 선거는 중대한 하자로 인해 무효라고 하겠습니다.
하명 수사 논란이
총선을 앞둔 지역 정가를
뒤흔들면서 사활을 건
여야 간 장외 설전도
거세지고 있습니다.
유비씨 뉴스 조윤홉니다.@@
-2019/12/10 조윤호 작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