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회견문] 적극적인 대선 공약 실천으로 시민 여러분과 함께 울산의 미래를 선도합니다.
적극적인 대선 공약 실천으로
시민 여러분과 함께 울산의 미래를 선도합니다
이재명 정부 출범 2개월, 지난 3년간 멈춰져 있던 국정의 시계가 다시 힘차게 뛰고, 코스피 3천에, 소비쿠폰 지급은 내수 진작의 마중물이 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이 지난 2주간 실시한 소비쿠폰 사용 캠페인에서도 많은 상인들이 체감할 정도로 매출에 활기를 띠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불과 두 달만의 변화입니다.
울산에도 새로운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한미관세 협상의 위기 속에서도 울산은 조선산업의 새로운 기회를 모색할 수 있었습니다.
AI데이터센터 유치, 에너지분산특구 지정 가능성으로 새로운 울산의 미래먹거리에 대한 희망을 확인했으며, 부유식 해상풍력이 전략산업으로 지정됨에 따라 미래 에너지 중심도시로의 비전을 새롭게 했습니다.
반구천 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었고, 울산-양산-부산 광역철도는 예비타당성 조사가 통과됐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격변의 연속입니다.
정치 안정과 사회 통합은 물론이고, 우리 경제의 성장과 경쟁력을 회복해야 하는 중대한 시점입니다.
울산 역시 다르지 않습니다.
특히, 산업도시 울산의 골든 타임은 이재명 정부의 임기와 같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런 절박함으로, 이번 정부 안에 새로운 울산 미래를 가시화시키겠습니다.
지난 대선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은 기존 3대 주력산업인 제조업의 국제 경쟁력을 기반에 두고, 신성장 산업과 에너지 중심 도시의 토대를 구축하는 등,산업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함과 동시에 의료, 교통, 관광, 부울경 메가시티 등 새로운 도시 패러다임을 제시했습니다.
지난 2개월의 변화는 아직 시작에 불과하지만,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은 이재명 정부와 함께 지난 대선에서의 약속이 실현될 수 있도록 속도감 있게 진행하겠습니다.
산업AI 인프라를 구축해 전통 제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국가고자기장연구소를 유치해 신성장 산업의 전진 기지로 발돋움하는, 이른바 산업수도 울산 2.0 프로젝트의 비전을 제시하겠습니다.
이미 전략산업 지정으로 탄력을 받고 있는 부유식해상풍력을 기반으로 울산이 RE100 산단으로 지정받기 위한 노력도 계속하고 있습니다.
머지 않아 태화강역에 KTX산천이 경유할 것이고, 매번 선거철 공약으로만 남았던 공공의료원 논란도 이번에는 종지부를 찍을 것입니다.
화려한 겉치장이 아닌 지속 가능한 울산의 발전과 시민 여러분의 안정된 삶을 위해 근본적인 정책과 실용적인 약속부터 실천하겠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김두겸 울산시장께 요청합니다.
9월 중에 내년도 국비사업 예산 마련을 위한 더불어민주당 예산정책협의회가 있습니다.
울산의 발전을 위해 어떤 사업이 꼭 필요한지 함께 머리를 맞대 봅시다.
이미 공문을 통해 울산시에 업무 협조 요청을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울산시민 여러분께도 부탁드립니다.
이재명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이 약속했지만, 이 모든 일에는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합니다.
울산시민이 간절하게 원할 때 정부 여당은 확신을 가지고 더욱 속도감 있는 변화를 추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울산을 사랑하고, 울산의 발전을 함께 염원하는 집권여당으로서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은 언제나 울산시민 여러분과 함께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5년 8월 11일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위원장
국회의원 김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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