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현안브리핑] 김두겸 시장 국비확보 공동노력 제안 거부 / 노란봉투법 / 반구천 암각화와 울산 물 문제

  • 게시자 : 울산광역시당
  • 조회수 : 206
  • 게시일 : 2025-09-22 17:31:38


 

❏ 주간현안 브리핑

 

 

김두겸 시장, 내년 국비확보를 위한 공동노력 제안 거부

그동안 두 차례에 걸쳐 울산시에 내년도 국비예산 확보를 위해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과 예산정책협의회를 갖자고 제안했습니다울산시는 기조실을 통해 공식적으로 거부의사를 밝혔습니다.

우리의 제안은 울산의 발전과 울산시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여야를 떠나 힘을 합치자고 했지만, 김두겸 시장은 단호하게 거절했습니다. 

안타깝습니다하지만, 울산시민들을 위해서라면 우리는 계속 손을 내밀겠습니다.

울산시의 주인은 바로 시민 여러분이시기 때문입니다.

  

노란봉투법 통과, 제대로 지켜질 수 있도록 끝까지 노력하겠습니다. 

824,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개정안, 일명 노란봉투법이 통과되었습니다.

민주당에서 발의한 지 10년 만이고제가 국회의원 당선 후 1호 법안으로 발의한 지도 1년이 지났습니다. 

이번 노란봉투법의 통과는 오랜기간 지속되었던 사회적 모순을 지극한 상식으로 되돌린 것입니다.

글로벌 10대 경제강국임에도 여전히 OECD 최하위 수준에 머물러 있는 우리나라 노동기본권 현실을 보면 너무 늦은 감도 있습니다.

하지만, 국민의힘은 허위 사실로 국민을 선동하고 있습니다.

진정성 없이 그저 반대를 위한 보여주기식 필리버스터는 말할 것도 없거니와민주당을 경제내란 세력이라는 송언석 원내대표나불법파업 조장법이라고 호도했던 울산시당위원장 박성민 의원의 막말은 21세기에 살면서 여전히 인식은 1980년대에 머물러 있다는 증거입니다.

기업과 노동의 도시 울산시민들에게 이번 노란봉투법 통과는 더 각별합니다.

저 역시 울산동구의 국회의원으로서 특별한 사명감으로 발의했었습니다.

이제라도 울산 동구 시민께 약속드렸던 노란봉투법 통과를 지킬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합니다.

아울러 뜻을 모아주시고 지지해 주신 노동계에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어렵게 통과된 법안인 만큼, 이후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되는지도 중요합니다.

끝까지 책임지는 자세로 꼼꼼히 챙기겠습니다.

 

반구천 암각화와 울산 물 문제, 정부가 적극 나서야 합니다.

오늘 오후, 김성환 환경부장관이 반구대 암각화를 방문합니다.

지난 20, 국회 환노위 전체회의에서 울산 물문제에 대해서 제가 환경부의 적극적인 대응을 요청했고김성환 장관은 가급적 올해 안에 마무리하겠다고 답변하셨습니다.

김성환 장관은 그보다 앞서 810, 대구 취수원 문제를 점검하기 위해 안동댐, 구미 해평취수장, 강정고령보 일대를 방문한 자리에서 해평취수원이 가장 효율적이라고 밝힌 바도 있습니다.

반구천 암각화의 세계유산 등재 이후울산 물 문제 해결에 대한 정부 차원의 노력이 구체화되고 있습니다.

윤석열 정부와는 달리,이재명 정부는 적극적으로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울산의 오랜 숙원사업들, 더 이상 미루지 않겠습니다. 

안타깝게도, 세계유산 등재 이후에도 반구천 암각화는 엊그제까지 물에 잠겨 있었습니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불가역적이고 항구적인 보존 관리 대책울산시민이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식수를 공급받을 권리결코 상충되어서는 안 될 울산의 현안입니다.

이재명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을 믿고 응원해 주십시오.

울산시민을 위해 함께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주간 주요 일정

청년대변인단 공개모집 접수 마감

- 접수마감 및 현황 : 824() 마감, 9명 신청

- 1차 인터뷰 : 8/27~8/29

- 공개오디션 및 2차 인터뷰 : 9월 초

- 발표 : 공개 오디션 다음날

 

8월 더민주울산 talk 365 및 영화관람회

- 일시 : 8/30() 13:00~16:00, 메가박스울산

- 13:00~14:00 : 더민주울산 talk365_당원과의만남

- 14:00~16:00 : 영화관람회(독립군 : 끝나지 않은 전쟁)

- 주요참석자 : 김태선 시당위원장, 각 지역위원장, 당원 등 180여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