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회견문] 민생은 내팽개치고, 내란은 동조하는 국민의힘 울산시당 강력 규탄한다

  • 게시자 : 울산광역시당
  • 조회수 : 209
  • 게시일 : 2025-09-22 20:39:42





 

민생은 내팽개치고, 내란은 동조하는 국민의힘 울산시당 강력 규탄한다

 

어제, 내란특검의 국민의힘 당사 2차 압수수색에 대해 국민의힘은 불법적으로 막았습니다.

그리고 오늘, 울산의 지방의회는 멈췄습니다.

9월 임시회가 시작된 울산시의회, 중구, 울주군 국민의힘 지방의원들은 올해 추가경정예산도 내팽개치고 오늘 아침 서울로 떠났습니다.

듣기로, 오늘 오전 국회의사당 앞에서 있었던 특검수사 국민의힘 규탄대회에국민의힘 울산시당 총동원령을 내렸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임시회가 끝난 동구그리고 아직 임시회를 시작하기 전인남구와 북구 국민의힘 지방의원들도 모두 함께 울산을 떠났습니다 

들 모두는 내란특검을 정치보복이라고 호도하고특검을 해체하라고 외쳤습니다.

한마디로 내란특검의 수사를 방해하기 위해 울산의 민생을 나 몰라라 한 것입니다.

국민의 민심과 민생은 이제 그들의 관심사가 아닙니다.

윤석열 탄핵 후 반년이 지났지만여전히 윤어게인을 외치는 장동혁 대표는 특검을 특견이라는 망발을 했고지도부 역시 특검의 수사를 거짓과 궤변으로 호도함으로써 국민을 기만하고 있습니다.

 

내란우두머리 윤석열 탄핵과 이재명 대통령의 당선으로이미 국민은 민심으로 내란을 심판했습니다하지만, 국민의힘은 여전히 내란과 탄핵을 인정하지 않고 있습니다.

여전히 자신의 작은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면 된다고 믿고 있습니다.

 

오늘의 죄를 벌하지 않으면결국 그것은 내일의 범죄에 용기를 주는 것일 뿐입니다.

123, 기억하기도 싫은 그날 밤당시 추경호 원내대표가 국회 계엄해제 표결을 막기 위해 어떻게 계엄에 동조했는지 온 국민은 똑똑히 기억합니다.

 

이번 내란특검은 그날 밤의 진실을 낱낱이 밝히기 위한 우리 시대의 과제입니다.

내란청산이라는 국민의 민심도 유린하고울산의 민생마저 내팽개친 국민의힘 울산시당에 대해 울산시민은 그들의 존재 이유를 엄중히 묻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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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

지방의원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