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박수현 수석대변인] 더불어민주당은 '당원 주권 시대'의 문을 활짝 열겠습니다
박수현 수석대변인 서면브리핑
■ 더불어민주당은 '당원 주권 시대'의 문을 활짝 열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오늘(11월 20일) 18시부로 당헌·당규 개정을 위한 권리당원 의견 수렴을 마무리했습니다.
이틀간의 여정에 예상보다 많은 권리당원들께서 함께해 주셨습니다.
당헌당규 개정을 위한 의결권 행사가 아닌 의견수렴 투표였음에도 276,589명이 참여하여 16.81%로 비교적 높은 참여율을 기록하였으며 평균 88.29%의 압도적 찬성률을 보여주셨습니다.
이는 '당원주권 중심 정당'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164만 5천여 명 권리당원의 명확한 의지였습니다.
대의원·권리당원 '1인 1표제', 기초·광역 비례대표 선출 방식 변경, 예비 경선 도입 등은 단순한 제도 개선이 아닙니다.
우리 당의 체질을 근본적으로 혁신하는 역사적 전환입니다.
오늘의 높은 참여는 당원 한 분 한 분이 진정한 주인인 정당으로 나아가겠다는 우리 당원들의 단호한 결단입니다.
정당민주주의를 통해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더욱 공고히 지키겠다는 다짐입니다.
당 지도부는 이번 의견 수렴 결과를 가장 무겁게 받들겠습니다.
최고위원회와 당무위원회, 중앙위원회의 의결 과정에서 당원 여러분의 뜻을 온전히 반영하겠습니다.
권리당원들께 깊은 감사와 존경을 드립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당원 여러분과 함께 진정한 '당원 주권 시대'를 열어나가겠습니다.
2025년 11월 20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