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부승찬 대변인] 국민의힘은 국민안전과 한미동맹을 정쟁의 볼모로 삼는 행태를 중단해야 합니다
부승찬 대변인 서면브리핑
■ 국민의힘은 국민안전과 한미동맹을 정쟁의 볼모로 삼는 행태를 중단해야 합니다
국민주권정부는 지난 8월 한미 정상회담을 통해 내란으로 무너진 대한민국 외교를 정상화시켰습니다.
국민께서도 조선업·제조업 등 경제협력 진전, 북미 대화 가능성 확인 등 성과가 있었다고 평가하였고, 주요 외신들도 이 대통령의 우호적 태도가 회담의 긴장감을 완화시켰다며 한미 정상회담을 긍정 평가한 바 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후보 시절부터 출범 100일이 지난 오늘까지도 ‘국익 중심 실용외교 기조 아래 한미동맹 고도화'를 국민께 말씀드려 왔습니다.
이번 크리스토퍼 랜도 미 국무부 부장관의 방한은 지난 8월 한미정상회담의 성과를 점검하고 동맹 현대화를 더욱 구체화하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아울러 조지아에서의 우리 국민 구금 사태와 같은 일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미국에서의 우리 국민 안전을 보장하는 제도적 보완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합니다.
국민은 긍정 평가하고, 한미는 협력을 고도화하고 있는데, 국민의힘은 ‘동맹 파기’라는 허무맹랑한 주장을 내세우며 한미동맹을 정쟁의 도구로 삼고 있습니다.
국민의 안전이 달려 있는 조지아 사태 해결을 위한 정부의 노력을 폄훼하고, 국민 불안을 조장하는 무책임한 행태는 공당의 자세가 아닙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주권정부와 함께 새로운 국제질서의 변화에 슬기롭게 대응해 나갈 수 있도록, 더 굳건하고 더 유능한 한미동맹을 만들어 갈 것입니다. 한미동맹의 힘을 믿습니다.
2025년 9월 11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