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김민주 선임부대변인] 온 국민이 다 알게 된 술주정뱅이 국정운영, 국민의힘은 할 말이 있습니까? 가만히 있으면 중간은 갑니다
김민주 선임부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5년 12월 19일(금) 오전 11시 45분
□ 장소 : 국회소통관 기자회견장
■ 온 국민이 다 알게 된 술주정뱅이 국정운영, 국민의힘은 할 말이 있습니까? 가만히 있으면 중간은 갑니다
이재명 대통령의 업무보고가 연일 화제입니다.
모든 국민이 칭찬하고 즐거워하는데 유독 국민의힘만 불편한 가 봅니다.
연일 대통령의 업무보고가 가볍다라는 논평과 비판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도대체 양심이 있는 것입니까? 양심이 없다면 비판의 이해득실을 따져볼 줄 아는 지능이라도 있어야하지 않겠습니까?
국민의힘이 면회도 가고 떠받드는 전직 대통령 윤석열 씨는 업무보고를 어떻게 받았습니까?
윤 씨는 업무보고를 오후 5시만 되면 종료하는 것으로 유명했습니다. 소위 ‘술시’부터 소맥 폭탄주를 돌리기도 하였고 심지어 국정원 공식 업무보고 때는 술에 취해 경호원에게 실려 나갔다는 말도 있습니다.
심지어 장관들이 업무보고 내용 점검보다는 컨디션 조절을 위해 음주 해독제를 구하러 다니기 바빴다는 소문이 파다합니다.
업무보고에서 부처 담당자와 기관장들과 치열하게 논쟁하고 혼동되는 부분을 서로 물으며 점검하는 것은 최고 공직자인 대통령의 올바른 자세입니다.
국민의힘에게 묻습니다.
국민의힘이 숭상하는 윤석열처럼 폭탄주 45잔 정도는 먹어준다는 대통령의 업무보고가 좋습니까? 국정과 국민의 삶을 꼼꼼히 챙기는 대통령의 업무보고가 좋습니까?
국민의힘 여러분,
부러우면 부럽다고 하시면 됩니다.
2025년 12월 19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