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조계원 대변인] 캐비닛을 탈출구로 쓰려던 한동훈 의원은 수사나 받으십시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게시일 : 2026-09-08

조계원 대변인 서면브리핑

 

■ 캐비닛을 탈출구로 쓰려던 한동훈 의원은 수사나 받으십시오

 

한동훈 의원의 캐비닛 정치에 가속도가 붙었습니다. 청문회 끼어들기 시도, 남의 녹취 악마의 편집, 주가조작설 유포까지 다 이유가 있었습니다. 한동훈 의원을 직접 겨냥한 경찰의 수사가 본격적으로 개시되었습니다.

 

경찰은 국민의힘 당원게시판 조작 사건 수사를 재개했습니다. 게시판 관리 담당자가 조사를 받았고 서버 관리 업체는 압수수색을 받았습니다. 1년 8개월 동안 멈춰 있던 사건이 강제수사 단계에 들어섰습니다. 수사기록 유출 의혹으로 공수처 고발도 접수됐습니다.

 

한 의원은 수사의 시계가 돌아가자 캐비닛 정치의 페달을 밟아 시선을 돌리려 합니다. 정치검찰 출신답게 숙련된 솜씨로 남의 사건을 꺼내 판을 키웁니다. 검사 시절 별건으로 상대를 흔들던 방식입니다.

 

“김승원 죽이기 악마의 편집 작업”은 더욱 더 속도가 빨라졌습니다. 급하면 체하는 법, 김승원 임상 청탁 로비로 판을 키우려다 국민의힘 의원들이 관련된 사실까지 드러났습니다.

 

무대 중앙을 차지하려는 왕자병은 여전합니다. 악마의 편집으로 조립한 사건을 띄우고, 마이크가 켜지면 현란한 과장법으로 의혹을 부풀립니다. 마이크와 플래시 세례를 관심의 총량으로 계산하는 한동훈의 캐비닛 정치 방식입니다.

 

진실 해명에는 철저히 이중적 태도를 취합니다. 남들의 4년 전 통화 녹취는 조각조각 해부하여 문장 단위로 낭독합니다. 가족의 국민의힘 게시판의 게시글은 “링크를 올렸다고 한다”는 전언으로 치부합니다.

 

이미 국민의힘에서 최고 수위 징계인 제명을 의결한 사안입니다. 범죄 행위라는 평가도 전 소속 정당 대표의 입에서 나왔습니다. 본인 사안에는 침묵, 남의 사안에는 과장된 언론플레이를 합니다. 남을 공격하는 논리를 자기 가족에게는 적용하지 않는 비겁한 사람을 국민은 이중인격자라 부릅니다.

 

한동훈 의원이 끼어들 자리는 인사청문회 자리가 아닙니다. 경찰 조사실입니다. 김승원 후보자는 한동훈 의원의 증인 출석을 요구했습니다. 이에 응하십시오. 녹취 입수 경로를 국민 앞에서 설명하십시오. 국민의힘 당원게시판 게시글 작성자가 누구인지 답하십시오.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 수사개입 의혹의 당사자로 지목돼 특검의 출국금지 조치를 받았던 만큼, 당시 어떤 역할을 했는지 국민 앞에 소명하십시오.

 

2026년 9월 8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