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손명수 대변인] 주거 안정 문제에 여야가 어디 있습니까
손명수 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6년 9월 22일(화) 오전 9시 20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 주거 안정 문제에 여야가 어디 있습니까
집값, 전·월세 때문에 많은 국민들이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주거 안정 문제에 여야가 어디 있습니까. 그런데 5번째 서울시장을 역임하고 있는 오세훈 시장은 주거문제 해결보다 정치적 셈법이 우선인 것 같습니다. 막강한 권한을 가진 오세훈 시장이 진정으로 서울시민의 주거안정을 바란다면, 정쟁을 위한 비난을 멈추고 국토부와 함께 한 채라도 더 빨리 공급할 수 있도록 머리를 맞대주시기 바랍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주택난의 원인에 대해 출범한지 1년여 겨우 지난 대통령 탓을 하고 심지어 공급이 줄어든 것은 전임 박원순 시장 때문이라며 남탓 공방을 벌이고 있습니다. 다섯번째 시장을 하고 있는 본인의 책임이 들통날까봐 두려운 것입니까.
당장 시급한 수도권 주택공급에 대해 오 시장은 “용산공원에는 1cm도 손대면 안 된다”고 대안 없이 반대만 합니다. 국민의힘은 대통령의 말꼬리를 잡아 비난만 앞세우지 정작 국회 차원의 입법조치에는 협조하지 않고 있습니다. 국민의 주거문제가 정치권에 의해 이렇게 다뤄져서는 안 됩니다.
적어도 우리 삶의 기본 중 기본인 주거문제에 있어서만큼은 여야가 함께 국민의 입장에서 해결방안을 모색하기를 진심으로 촉구합니다. 여야가 서로 ‘네탓공방’을 하는 동안, 국민들의 가슴은 새카맣게 타들어 갑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정부와 함께 신속한 주택공급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인허가를 촉진하고, 필요한 법을 신속히 정비하겠습니다.
오세훈 시장과 국민의힘도 진정으로 국민의 삶을 걱정한다면, 적어도 주거문제에 있어서만큼은 정쟁을 멈추고 협의의 장으로 즉각 나오기를 촉구합니다.
2026년 9월 22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