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년 당대표 직무대행, 기자간담회 인사말
김태년 당대표 직무대행, 기자간담회 인사말
□ 일시 : 2021년 3월 16일(화) 오후 2시
□ 장소 : 국회 본청 당대표회의실
■ 김태년 당대표 직무대행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께서 우리당의 특검 제안을 수용했습니다. 300명 국회의원 전원과 직계존비속 그리고 지자체장과 지방의원 등 선출직 공직자와 직계존비속의 부동산 전수 조사를 하자는 우리당의 제안도 수용했습니다. 국민의힘이 민주당의 제안에 늦게나마 현명한 결정을 해주어서 다행스럽습니다.
주호영 대표의 국정조사 제안은 수용하겠습니다. 여야 수석부대표 협의를 바로 진행하겠습니다. 아울러 제가 제안한 이번 재보궐선거 출마자와 직계존비속의 부동산 전수조사도 국민의힘에서 수용해 줄 것을 기대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공직자의 부동산 적폐를 끝까지 발본색원하겠다고 국민께 약속드린 바 있습니다. 공직자의 부동산 투기에 대한 국민의 의혹 어린 시선도 이번 기회에 확실하게 씻어내야 합니다. 민주당은 어떠한 정치적 거래도 없이 오직 진상을 투명하게 밝히기 위해 힘쓸 것입니다. 또한 불법이 드러난다면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성역 없는 수사를 통해 상응하는 처벌을 받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여야 협의를 통해 국회가 부동산 적폐 청산에 주도적 역할을 해야 합니다. 다시는 공직자가 투기나 부패를 엄두도 내지 못하도록 법과 제도를 철저하게 정비해야 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공직자의 부당한 사적 이익 추구 금지, 불법 부동산 거래감시기구 설치, 토지주택관련 공직자의 부동산 재산 등록 의무화 및 투기이익 환수를 위한 '공직자 투기 및 부패 방지 5법'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겠습니다. 국민의힘도 함께해 주기를 촉구합니다. 우리 사회에 깊이 뿌리 내린 오랜 부동산 적폐를 청산한다는 시대적 소명의식을 가지고 여야 협의에 임하겠습니다.
2021년 3월 16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