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상임선대위원장, 순천 아랫장 방문 인사말
이낙연 상임선대위원장, 순천 아랫장 방문 인사말
□ 일시 : 2021년 3월 18일(목) 오후 1시 50분
□ 장소 : 전남 순천 아랫장
■ 이낙연 상임선대위원장
존경하는 순천 시민 여러분, 특히 아랫장 상인 여러분 반갑습니다. 이낙연 입니다. 특히 오늘 늘 값싸고 맛난 짜장면으로 많은 사람들께 행복을 주시는 천 회장님께서 저에게 꽃다발까지 주셔서 참으로 감사합니다. 화동이라기에는 조금 연세가 있으신데 그래도 꽃을 받으니까 좋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지난번에도 이 아랫장을 들렀는데 그때는 이 안으로 못 들어오고 바깥에서만 돌다가 국밥 한 그릇 먹고 갔습니다. 오늘은 안에 들어와서 여러분을 뵈니까 더욱더 반갑습니다.
오늘 제가 여기로 온 것은 선거를 부탁드리려고 왔습니다. 우선은 이 지역에 도의원 선거를 다시 해야 될 형편이 됐는데, 여러분 아시는 것처럼 후보를 거르는 과정에서 조금 안 좋은 잡음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고심 끝에 잡음과 연루되신 분들은 모두 다 배제하고 잡음이 없는 새로운 사람을 골라서 여러분의 심판을 기다리기로 했습니다. 가까운 곳에서 생활에 늘 어려운 점을 잘 알고 여러분과 소통해왔던 그런 사람을 저희가 후보로 내놓게 되었습니다. 그 점 많이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서울 부산 선거가 매우 중요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저희들로서도 아주 마음이 급하게 됐습니다. 우리 순천 시민 여러분께서도 서울과 부산에 연고가 있으시거나 아시는 분 있으면 꼭 전화해 주시고 '민주당 도와주십사' 하는 부탁을 여러분께서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이번에 국회에서는 여순 사건이 난 지 73년 동안 해결하지 못했던 그 문제를 마침내 해결하게 되었습니다. 여러분이 뽑아주신 아주 자랑스러운 우리 소병철 의원께서 여순사건 특별법을 대표 발의해서, 여야가 그 내용에 대해서도 조정하고 합의를 했습니다. 그리고 법안처리도 함께 하기로 이미 결정을 했습니다. 그런 절차가 앞으로 몇 가지가 남아있습니다. 소위, 상임위 전체회의, 법사위원회, 본회의 네 고비가 남아있는데 고비는 이제 어려운 것은 다 끝났습니다. 절차만 남아있는데 '3월 안에 모든 절차를 끝낼 수 있을 것이다' 이렇게 전망을 합니다. 여러분 우리 소병철 의원께 잘했다고 박수 한 번 보내주십시오.
그리고 여순 사건 전에, 제주 4.3 사건 특별법이 먼저 통과되었습니다. 여러분 잘 아실 겁니다. 여순하고 모종의 관계가 있는 그런 법입니다. 제주 4.3특별법이 73년 만에 통과돼서 완전한 해결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 법을 대표발의하신 분이 지금 여기 와있습니다. 제주의 오영훈 의원입니다. 이렇게 민주당은 해방 전후 6.25 전후에 혼란기 우리 역사의 불행으로 생겼던 그러한 문제 아무런 죄도 없는 억울한 양민들이 희생되는 그런 불행한 일에 대해서 73년 동안 해결을 못 했던 것을 지금 민주당 국회의원들이 한 분 한 분 노력해감에 따라서 하나씩 하나씩 해결해가고 있습니다. '그런 것이 저희들로서는 큰 보람이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국회의원 임기가 4년입니다. 4년 중에 73년 만에 해결하는 그런 법을 내서 통과시킨 다는 것이 흔한 일이 아닙니다. 매우 귀한 일이고, 국회의원으로서 평생의 보람이 되는 그런 역사적인 일입니다. 그런 분 두 분이 여러분 앞에 있습니다. 저도 그런 분들과 함께 일하게 된 것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을 합니다. 저희들이 많은 부족함이 있습니다만,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여러분이 이해해 주시고 많이 응원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최근에 이제 부동산 문제로 여러분께서 많이 속상하셨을 겁니다. 저희들도 무지하게 화가 납니다. 이번에 이렇게 하겠습니다. 이런 일이 안 생기는 것이 더 좋은데 그런 일이 있는데도 불거지지 않은 것이 꼭 좋은 것은 아닙니다. 이런 것이 있다면 다 들춰내고, 처리할 것은 처리하고, 그것이 더 옳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일이 있었다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지만 기왕에 있었다면 다 들춰내서 법에 따라 처단하고, 처단이라 하면 너무 어마어마합니다만 법에 따라 처리하고 그리고 '다시는 공직자들이 공직으로 생긴 정보, 또는 그 자리를 이용해서 부동산 투기를 한다. 이익을 본다' 그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만약에 공직자가 그런 일을 하게 된다면 돈도 잃고, 명예도 잃고, 자리도 잃는 그런 일을 당하게 될 것이다' 그런 경고를 드립니다. 그리고 '부동산 때문에 어떤 사람은 돈을 벌고, 어떤 사람은 그것 때문에 절망을 하고 이런 나라는 이제 벗어나가야 되겠다'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그렇게 해서 '대한민국을 좀 더 공정한 나라로 개조해나가겠다' 이런 결심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이 불행한 일을 '전화위복' 오히려 더 좋은 일로 만들어 가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여러분께서도 그렇게 되도록 마음을 모아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모처럼 뵈었으니까 제가 길게 말씀드리는 것보다는 여러분 말씀을 듣고 저도 답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021년 3월 18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