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상임선거대책위원장, 정재각 후보 필승 개소식 인사말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게시일 : 2021-03-28

이낙연 상임선거대책위원장, 정재각 후보 필승 개소식 인사말

 

□ 일시 : 2021년 3월 28일(일) 오전 10시 10분

□ 장소 : 정재각 후보 선거사무소

 

■ 이낙연 상임선거대책위원장

 

여러분 애 많이 쓰십니다. 경남, 그중에서도 서부 경남, 그 중에서도 지리산 자락의 함양에서 민주당의 뿌리를 지키고 이번 보궐선거에도 여러분이 준비를 많이 해주셔서 든든하게 생각합니다. 특히 오랫동안 당을 지켜주신 어른들께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정재각 동지가 이번 재보선에 나온 후보 중에 최연소입니다. 굉장히 마음 든든하게 생각합니다. 우리 경남도의회에도 민주당 의원들이 많이 진출해있고 또 기초의원들도 민주당에서 많이 진출해있는데 대체로 청년 구의원들은 동부에만 나오고 서부는 처음으로 나온 것 같습니다. '이제 서부도 젊어질 때가 됐다' 이런 생각을 합니다. 여기는 농업이 많으니까 농업과 관계되는 속담을 하나 말씀드리겠습니다. 중국 속담에 '1년을 생각하면서 곡식을 심고, 10년을 생각하면서 나무를 심고, 100년을 생각하면서 사람을 키운다'라고 했습니다. 함양 100년을 내다보면서 젊은 일꾼을 지금부터 키워주셔야 합니다.

 

특히 함양이 지리산 자락에 있고 대단히 아름다운 풍광을 가지고 있고 여러 분야의 농업이 발달할 만한 소지가 많이 있습니다. 제가 총리 시절에 와인 벨리를 다녀왔고 솔송주 지역도 다녀왔고, 노사정위 위원장인 문성현 동지는 저의 오래된 술친구입니다. 그래서 함양을 잘 압니다. 읍내 한복판에 강이 흐릅니다. 아주 아름다운 곳인데 우리 정재각 동지가 젊은 나이에 농업에 도전하고 농업법인을 운영하고 실제로 경작과 판매를 하고 이런 길을 걷고 있다는 것은 굉장히 함양의 미래를 위해서 바람직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청년을 잘 길러서 어차피 함양이 농업만으로 사는 것은 아니지만 농업 없이도 살 수 없는 곳이기 때문에 미래 농업을 우리 정재각 동지와 함께 키워 가시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여러분께서 그런 꿈을 가지시고 함께 해주시기 바랍니다.

 

요즘 부동산 문제로 국민들이 많이 속이 상해 계십니다. 화가 나 계시고 당연합니다. 이런 일이 생긴 것에 대해서 저도 책임을 피할 수 없다고 생각하고 대단히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그런데 ‘기왕에 드러난 것은 완전히 도려내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면 전화위복이 될 수도 있겠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어제 정부가 발표한 것을 보면 이번 일로 수사를 받는 사람이 536명, 더 늘어나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있는 대로 다 드러내고 도려낼 것은 도려내고 몰수할 것은 몰수하고 법이 필요하다면 소급적용을 해서라도 불법 행위로 얻은 이득은 다 뺏어낼 수 있도록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공직자들이 다시는 그런 일을 하지 못하도록 이해충돌방지법을 우리 동료의원들 계시지만 ‘4월 초에는 단독처리라도 해서 빨리 통과시켜야겠다’ 이런 마음을 갖습니다. 그 문제는 그렇게 해서 전화위복, 불행한 일이지만 오히려 복으로 만드는 그런 일을 꼭 해야 됩니다. 문재인 정부가 마지막으로 할 가장 중요한 일이 그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것은 그것대로 우리가 처리를 하되 함양은 함양의 미래를 생각해서 정재각 같은 젊은 일꾼을 꼭 키워주십사 하는 부탁의 말씀을 드리고 우리 동지 여러분이 그 일에 함께해주시기 바랍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2021년 3월 28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