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고용진 수석대변인 서면브리핑] 부동산 전수조사 가족 개인정보동의서 누락, 국민의힘은 더 이상 국민을 기만하지 말기 바랍니다 외 1건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게시일 : 2021-06-21

고용진 수석대변인 서면브리핑

 

 


■ 부동산 전수조사 가족 개인정보동의서 누락, 국민의힘은 더 이상 국민을 기만하지 말기 바랍니다

 

부동산 전수조사를 회피하기 위한 국민의힘의 시간끌기가 갈수록 점입가경입니다.

 

법에도 없는 감사원에 ‘전수조사 받겠다’고 시간끌기를 시작한 것이 지난 9일입니다. 감사원의 의뢰 거부로 권익위에 의뢰를 한 것은 11일입니다. 그러나 이마저도 개인정보 동의서를 누락해 국민의 질타를 받다 17일에야 뒤늦게 제출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가족의 개인정보동의서를 누락해 권익위가 당장 전수조사에 착수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은 국민께 무려 2주 가까이 시간끌기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도대체 얼마나 기다려야 국민의힘은 부동산 전수조사에 투명하게 응할 것입니까? 국민의힘의 행태가 정말 한심합니다. 무엇이 두려워 시간끌기만 하고 있는 것입니까. 이같은 행태는 국민을 우롱하고 기만하는 행태입니다. 이럴 것이면 국민을 더는 기만하지 말고 차라리 솔직하게 ‘부동산 전수조사 받기 싫다’고 밝히기 바랍니다.

 

이준석 대표를 비롯한 국민의힘 지도부는 하루 빨리 국민을 우롱하는 행태를 멈추고 부동산 전수조사에 필요한 모든 과정에 적극적으로 임하기 바랍니다.

 

 

 

■ 윤석열 X파일, 야권이 던진 수류탄은 스스로 제거하기 바랍니다

 

야권 성향 정치평론가가 던진 윤석열 X파일 논란이 뜨거운 상황입니다. 평소 윤석열을 열렬히 지지하던 정치평론가도 ‘방어하기 힘들겠다’고 토로할 정도이면 윤석열 본인과 처가의 도덕적 문제가 얼마나 심각한 수준인지 짐작하게 합니다.

 

그런데 기가 막힌 것은 야권 인사들이 송영길 대표의 책임을 거론하며, 공작정치를 한다느니, 형사책임을 져야 한다느니, 해괴한 소리들을 늘어놓고 있습니다. 총풍과 북풍으로 선거공작에 익숙한 국민의힘이 정치공작이라는 단어를 입에 꺼낼 자격이라도 있는지 되묻고 싶습니다.

 

송영길 대표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 사건에 대한 파일들을 차곡차곡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을 뿐입니다. 야권의 유력 대선후보인 윤석열 전 총장이 대통령을 수행할 능력과 자질이 있는지, 도덕적으로 제대로 된 인생을 살아왔는지 검증하는 것은 우리 당의 당연한 의무입니다. 야당 내부에서도 윤석열 검증을 준비하고 있지 않습니까?

 

논란을 정리하는 건 간단합니다. 장성철씨가 본 윤석열 X파일이 무엇이고, 어디에서 입수했는지는 본인이 가장 잘 알 것입니다. 장성철씨는 김무성 전 대표의 보좌관으로 있었던 분인데, X파일을 입수했다면 그 파일은 야권에서 만들었을 가능성이 높을 것입니다.

 

지금으로서는 국민의힘 김재원 최고위원이 말한 ‘아군 진영에서 수류탄이 터진 것’이 정확한 지적일 것입니다. 야권에서 수류탄을 만들고 던졌다면, 그 수류탄을 제거하는 것도 야권의 몫입니다.

 

 

 

 

2021년 6월 21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