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김진욱 대변인 브리핑] 윤석열 예비후보는 친박(親朴)에 구애하기 위해 박근혜 탄핵 수사에 대한 반성문 쓰는가
김진욱 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1년 8월 7일(토) 오전 11시 30분
□ 장소 : 국회 기자회견장
■ 윤석열 예비후보는 친박(親朴)에 구애하기 위해 박근혜 탄핵 수사에 대한 반성문 쓰는가
오늘 동아일보 보도에 따르면, 윤석열 예비후보가 최근 국민의힘 의원들과 만난 자리에서 자신이 수사팀장을 맡아 주도했던 ‘최순실 국정농단’ 특검 수사팀은 “박근혜 전 대통령을 불구속 수사하려 했다”고 주장했다고 합니다.
또 윤 예비후보는 “나를 비롯해 박영수 특별검사 등은 박 전 대통령을 비공개 조사한 후 불구속 기소하는 쪽으로 공감대를 쌓고 있었다”면서 “그러나 소환 조사 일정 조율 과정에서 언론에 보도돼 조사가 무산됐고, 수사기간 연장도 불허돼 사건이 결국 검찰로 넘어가게 됐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윤 예비후보에게 즉각 이 같은 발언들이 사실인지 해명할 것을 요구합니다. 이것이 사실이라면 대단히 충격적입니다. 국정농단의 장본인을 구속수사도 않는다는 것이 가당키나 한 일입니까. 지난 2008년 이명박 전 대통령의 ‘꼬리곰탕 특검’이라도 재연하려고 했다는 것입니까.
윤 예비후보가 박근혜 전 대통령을 구속시킨 장본인이라는 원죄에서 벗어나려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최순실 국정농단 수사’에 대해 반성문을 쓰겠다는 것은 자신에 대한 부정이라는 점을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
윤 예비후보의 해명을 국민과 함께 엄중히 지켜 볼 것입니다.
2021년 8월 7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