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이소영 대변인 서면브리핑] ‘고발 사주’ 사건의 주동자이자 설계자인 김웅 의원의 뻔뻔한 거짓말이 녹취록으로 만천하에 드러났습니다
이소영 대변인 서면브리핑
■ ‘고발 사주’ 사건의 주동자이자 설계자인 김웅 의원의 뻔뻔한 거짓말이 녹취록으로 만천하에 드러났습니다
“기억나지 않고, 확인할 방법도 없습니다”
고발 사주 사건의 핵심인물인 김웅 국민의힘 의원이 일관되게 해왔던 말입니다. 그러나, 이번에 공개된 김웅 의원과 조성은 씨의 통화내용은 충격적입니다.
무려 17분에 걸친 통화에 ‘고발장’이라는 단어가 10번이나 등장하는데도, 김웅 의원이 정말로 이 일을 기억하지 못한다면, 의정활동에 심각한 지장을 초래할 정도의 ‘중증 기억상실증’일 것입니다.
하지만 그보다 더 나쁜 것은, “고발장을 당에 전했다 해도 자신은 그냥 전달만 했을 뿐”이라며 ‘전달자’ 프레임을 만들어 그 뒤에 숨어 온 것입니다. 통화 녹음엔 의심을 사지 않기 위해 누차 당부하는 내용과 고발장을 어디에 접수해야 할지 짚어주는 대목까지 등장합니다.
그야말로 주동자이자 설계자인 당사자가 단순 전달자인 척하며 국민을 속여 온 뻔뻔함은 공포감마저 느끼게 합니다.
그런가 하면, 통화 녹음엔 ‘윤석열’이라는 이름이 3번 등장합니다. 이제 명백한 증거가 등장하고 실체가 드러나고 있는 이상 공수처는 윤석열 후보를 즉각 소환하여 수사해야 합니다.
철저한 조사와 진실의 규명만이 국민 앞에 마땅히 해야 할 수사기관의 책무입니다.
2021년 10월 20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