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상임선대위원장, 2021 대한민국 청년의날 개막식 인사말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게시일 : 2021-11-06

송영길 상임선대위원장, 2021 대한민국 청년의날 개막식 인사말

 

□ 일시 : 2021년 11월 6일(토) 오후 3시

□ 장소 : 올림픽공원 평화의광장

 

■ 송영길 상임선대위원장

 

청년 여러분 반갑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송영길입니다. 올림픽 공원에 오랜만에 이렇게 나왔습니다. 가을 날씨가 정말 완연해서 만추의 완숙함을 느끼게 하는 계절에 많은 시민들께서 여기 나와 계시는데, 우리 청년의 날을 기념한 청년축제가 열려서 너무 기쁘게 생각합니다. 빈센트 반 고흐가 오면 그대로 그림이 될 것 같은 이런 풍경 속에 가을을 만끽하는 시민들을 보니, 우리가 그렸던 이 소중한 일상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 번 느끼게 됩니다.

 

모두가 걱정을 했지만 코로나 팬데믹 속에서 정부와 민주당은 열심히 노력해서 백신을 확보했고, 드디어 80%가 넘는 접종률을 기록했습니다. 11월 1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어 온라인이 아니라 우리가 이렇게 나와 직접 얼굴을 뵙고 행사를 갖게 된 것을 너무나 기쁘게 생각합니다. 그동안 힘을 합해주신 국민 여러분, 불편을 감수해주신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를 보내고, 특히 온 몸으로 코로나 전선에서 싸워주신 우리 간호사들과 의료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를 보냅니다. 민주당과 정부는 이번 예산에서 공공의료를 확충하고 철저하게 간호사 인력을 보충해서 팬데믹의 위드코로나 시대를 만들 수 있도록 뒷받침해 가겠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토종 백신과 토종 치료제를 내년 초까지 개발시켜서 위드코로나 시대를 만들어 치명률이 0.8%인 코로나를 0.2% 독감 수준으로 맞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렇게 우리 청년들이 함께 모이신 것을 보니 다시 힘이 솟는 것 같습니다. 행사 준비에 애써주신 정현곤 청년과미래 이사장님을 비롯한 조직위원회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정현곤 위원장님께서 말씀해주신 블록체인을 비롯해서 지방자치 선거에서도 청년들을 강력하게, 철저히, 적극적으로 공천해서 청년의 목소리가 지방의회와 국회에서 울려 퍼질 수 있도록 뒷받침해 나가겠습니다. 이번 행사의 멘토위원장을 맡아주신 장경태, 허은아 의원님을 비롯해 감사드리며, 시상을 하신다는 대전 서구청장님, 부산 남구청장님께도 축하를 드립니다. 또 이렇게 참석해 주신 윤석열 후보님, 그리고 이준석 대표님 감사드립니다.

 

지난 1월 본회의에서 통과된 청년기본법 제정으로 얻은 값진 열매가 오늘 청년의날 축하 행사입니다. 6년에 걸친 청년 여러분의 노력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입니다. 어제 문재인 대통령께서 COP26 기후변화 당사자총회를 2차 산업혁명이 발생했던 영국 글래스고에서 마치고 돌아오셨습니다. 여기서 대통령께서 기후위기 해법으로 '청년 기후 서밋' 정례 개최를 제안을 했습니다. 우리는 이제 반환점을 돌았지만 청년들이 살아가야 될 지구의 미래를 지켜내기 위해서는 마음대로 탄소 배출을 할 수 없는 상황이 됐습니다. 우리 대한민국은 7억 톤 이상의 CO2를 매년 발생시킴으로써 '기후악당'이라는 말을 듣고 있습니다. 재생에너지 비율을 늘리고 원전과의 새로운 협력을 통해서 한 단계 한 단계 CO2 없는 탄소 중립 사회를 향해서 나아가야 합니다. 미래세대의 터전인 지구를 지켜내야 합니다.

 

'America First, China First' 강대국들이 자국 우선을 말할 것이 아니라 'Earth First' 지구가 가장 중요하다는 정신으로 세계 지도자들이 모여야 할 것입니다. 기후 위기를 포함한 모든 분야에 청년의 발언권이 확대되도록 하겠습니다. 이재명 후보가 이번 대선 슬로건을 '대한민국 대전환, 이재명은 합니다'로 정했습니다. 그 이유는 말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실체로 보여주겠다는 것이고, 탄소 중립 사회로 가기 위해 탄소의존 경제를 새로운 재생에너지, 수소 에너지 경제로 전환시키겠다는 의지의 표시입니다.

 

존경하는 여러분, 청년 참여형 축제가 더욱더 발전하고 정착되었습니다. 축제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실제 청년들의 희망이 발현될 수 있도록 해 가겠습니다. 당장 이번 국회 예산에서 청년들을 위해서 23조 5천억을 배정했습니다. 문재인 정부 들어와서 2018년도에 우리 장병들에게 핸드폰이 처음으로 지급됐습니다. 그동안 군 사병에게 핸드폰을 지급하는 것에 대해서 군사 기밀이 빠져나간다며 많은 반대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저희 정부는 사병의 인권 보호와 군인들과 함께 소통하기 위해서 과감하게 휴대폰을 지급했고, 사병들의 월급을 월 60만 원까지 올렸습니다. 앞으로는 군을 제대하게 되면 천만 원의 목돈이 행사될 수 있도록 해 가겠습니다.

 

우리들의 미래, 새로운 미래를 향해서 우리 청년들이 함께 나아갑시다. 청년의 미래에 민주당이 함께 하겠습니다. 이번 예산에서부터 뒷받침해서 청년이 희망을 품는 푸른 대한민국, 블루코리아, 블루 민주당이 블루 청년들과 함께 푸른 대한민국, 푸른 지구를 만들겠습니다. 청년 미래의 시작 축하드립니다.

 

 

 

2021년 11월 6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