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상임선대위원장, 통일걷기 “평화와 통일, 멈출 수 없는 발걸음” 해단식 인사말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게시일 : 2021-11-07

송영길 상임선대위원장, 통일걷기 “평화와 통일, 멈출 수 없는 발걸음” 해단식 인사말

 


□ 일시 : 2021년 11월 7일(일) 오후 3시

□ 장소 : DMZ생태관광지원센터

 

■ 송영길 상임선대위원장

 

감사합니다. 늦가을 가을의 정치가 막바지에 다다른 아름다운 가을날에 통일걷기에 참여해주신 56명의 국회의원과 이인영 장관님, 모든 분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밀레의 그림, 빈센트 반 고흐가 바로 그려 놓은 듯한 아름다운 대한민국의 가을 날씨 속에 통일의 염원을 안고 DMZ를 걸으면서 우리가 다함께 염원했던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인영 장관께서 문재인 대통령을 모시고 로마 교황청에 가서 녹슨 철조망으로 만든 십자가를 꽂은 한반도 지도를 우리가 뉴스를 통해 보면서 가슴이 뭉클했습니다. 이런 꿈들이 하나하나 쌓여서 언젠가 도둑같이, 새벽같이 올 그 날을 기다리면서 함께 땀 흘리는 염원이 하나씩 차곡차곡 쌓여져서 통일걷기가 DMZ가 아니라 평양 대동강 변을 걸을 날이 올 수 있도록, 여러분 계속 걸을 수 있겠습니까?

 

통일걷기 모임이 대동강 변을 걸으면서 대동강 맥주를 마실 그 날을 상상하면서 했으면 좋겠습니다. 이렇게나마 저희가 대면해서 걸을 수 있게 만들어 주신 국민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를 보냅니다. 특히 신경민 간호사협회장님도 와 계시지만, 우리 의료진이 온몸을 다해서 방역 전선에서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결과로 80% 백신접종률을 이뤄내고, 사회적거리두기가 완화 됐습니다. 사실 조마조마 합니다. 2~3천명 넘어가면 다시 역풍이 불어서 사회적 거리두기로 가지 않을까? 이 소중하게 찾은 일상을 우리가 남용하거나 방종하지 않으면서 조심스럽게 배려하면서 일상을 즐길 수 있는 지혜가 필요한 때가 아닌지 생각해봅니다.

 

요소수 문제 때문에 아침부터 중국대사님을 만나고 베트남,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러시아와 연락하면서 뛰고 있습니다. 오늘 이재명 후보님께서 소관 상임위 간사들, 윤호중 원내대표와 대책회의를 열었습니다. 요소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다음 주 정도에 해결책이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뛰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의 꿈이 하나하나 쌓이면, 구약성경에 여리고성이 한꺼번에 무너지는 것처럼 분단의 벽이 쌓이고 쌓여서 무너지는 그 날이 올 것이라고 염원해 봅니다. 다시 한 번 통일걷기대회에 함께 해주신 여러분, 모두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2021년 11월 7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