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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당대표, 창당 70주년 기념 당원의 날 행사 <민주대상> 인사말
정청래 당대표, 창당 70주년 기념 당원의 날 행사 <민주대상> 인사말
□ 일시 : 2025년 12월 14일(일) 오후 3시
□ 장소 :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
■ 정청래 당대표
나라의 주인이 국민이 되듯이 더불어민주당의 주인은 당원입니다. 오늘 우리는 창당 70주년 그리고 첫 번째 당원의 날 행사를 시작합니다. 당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당원 여러분, 지난 윤석열 검찰독재 정권 3년 동안 야당탄압, 정적제거, 이재명 죽이기에 맞서 이재명을 지켜준 당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작년 12월 3일, 비상계엄 내란 때 국회로 달려오셔서 비상계엄을 해제할 수 있도록 민주주의를 헌법을 지켜주신 당원 여러분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작년 꼭 오늘 12월 14일, 국회 탄핵소추가 가결되고, 4월 4일 오전 11시 22분 피청구인 대통령 윤석열 파면한다는 선고가 나올 때까지 고생하신 당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그리고 전국 방방곡곡에서 국민주권시대, 이재명 대통령 당선을 위해서 온갖 노력과 피와 땀과 노력과 정성을 다해 주신 그래서 마침내 우리의 자랑스러운 더불어민주당의 대선 후보 이재명 대통령을 만들어 주신 당원 동지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1년 동안 고생하고 수고하고 그리고 가슴 졸이고 오직 이재명 국민주권시대 정부를 염원하며 노력했던 당원들에게 이제 더불어민주당에서 여러분들에게 고맙다고 인사할 때가 되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오늘 첫 번째 당원의 날 행사를 통해서 당원들께 고마움을 표현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감사드립니다.
여러분, 이재명 대통령 해외 나가실 때마다 걱정되는 거 있습니까? 이전 대통령은 걱정되었죠? 든든하죠. 배짱 있죠. 뚝심 있죠. 국익 추구 잘하죠. 실용외교 끝내주죠. 그리고 타운홀 미팅할 때 생중계도 하죠. 여러분 보고 있죠. 국무회의도 생중계하죠. 보고 있죠. 업무 보고도 다 생중계로 보고 있죠. 이런 대통령 보셨습니까? 이거 아무나 못 합니다. 이재명 대통령이니까 가능한 거죠.
우리는 세계 어디에 내놓아도 자랑스러운 이재명 대통령 보유 국가입니다. 여러분 더불어민주당은 첫째도 이재명 정부의 성공, 둘째도 이재명 정부의 성공, 셋째도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서 당원들과 함께 강력하게 뒷받침한다고 다시 한 번 당원 동지들과 함께 약속합니다.
여러분 제가 당대표가 되면서 검찰개혁, 사법개혁, 언론개혁, 정당개혁. 여러분 그것을 약속하고 지금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중에 하나가 연말에 당원의 날을 제정해서 고생했던 당원들께 위로하는 시상식을 하겠다라고 약속했습니다. 오늘 그날입니다. 윤석열이 탄핵되었던 작년 12월 14일을 기념하여 오늘 2025년 12월 14일 여러분과 함께 그동안 수고했던 당원들과 함께 오늘의 자리를 자축하고자 합니다.
우리 더불어민주당을 든든하게 지켜주고 계시는 500만 당원들과 그리고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염원하고 있는 국민들과 함께 오늘 이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창당 70주년 당원의 날, 민주대상의 주인공은 바로 당원 여러분들입니다.
오늘 민주대상을 받으시는 수상자들은 모두 평당원입니다. 그동안 구의원, 시의원들은 많이 받았으니까 다 빼고 오직 평당원들로만 오늘 시상 대상자들을 정했습니다. 사회통합, 사회공헌, 민주동행, 민주공로의 4개 부분에 따라 총 902명의 평당원들을 선정했습니다. 반짝반짝 빛나는 응원복 만큼이나 한 분 한 분이 아름답게 빛나는 삶 그 자체입니다. 모두가 사회적 귀감이 되고 한 분 한 분 수상의 의미가 남다릅니다.
오늘 상을 받으시는 모든 분들께 존경과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당원의 날을 맞이하여 국민주권시대, 국민주권정부, 이재명 정부에 발맞춰 당원주권정당으로 나아가도록 하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서 개혁은 개혁대로, 민생은 민생대로, 당원주권은 당원주권대로 모두 빠짐없이 챙겨서 여러분과 함께 어깨 걸고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서 총진군하겠습니다. 여러분 동행해 주시겠습니까?
더불어민주당은 당원들과 함께 국민들과 함께 당원의 손을 잡고 반헌법세력·내란세력을 청산하고 반드시 민주공화국의 기틀을 다시 올곧게 세우겠습니다. 함께해 주시겠습니까?
오늘 앞자리 배치가 제가 못 보던 자리 배치입니다. 맨 앞줄에는 당원들만 앉아 있습니다. 그리고 뒷줄에 국회의원들이 앉아 계십니다. 우리 당원주권국에서 당원이 먼저다. 그래서 맨 앞줄에 배치해 놨는데, 이분들이 좀 낯설어하고 그래서 저만 앞에 지금 이분들과 손잡고 앉아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권노갑 고문이 두 번째 줄에 앉아 계신데 어찌 보면 좀 송구스러운 일이지만 당원주권국에서 그렇게 자리를 배치했다는 점을 말씀드리고 이어서 인사말을 해 주실 분은 강훈식 비서실장인데 벌써 박수가 나옵니까?
대통령께서 얼마나 오시고 싶었겠습니까? 그런데 여러 경호상·안전상 못 오시고 강훈식 실장을 직접 이렇게 보내서 인사드리게 되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께 감사드리고 그리고 이재명 대통령님 힘내시라고 다시 한 번 큰 박수 부탁드리고, 더불어민주당 당원 동지 여러분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2025년 12월 14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