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회견] 시민이 주인입니다. 탄핵이 민심입니다!


시민이 주인입니다.
탄핵이 민심입니다!
사랑하는 울산시민 여러분.
오늘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 지방의원 일동은
내란수괴 윤석열을 탄핵하는 그날까지
시민 여러분과 끝까지 함께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우리는 작금의 참혹한 반헌법적, 반민주적 내란 사태에 대해
울산시민 여러분과 함께 분노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지난 일주일을 서울 국회와 울산을 오가며 싸웠습니다.
또다시 계엄을 선포할지 모른다는 국민적 우려에 대비해
국회에서 밤을 새웠고,
서울 국회 앞 대로에서, 울산 롯데백화점 거리에서
매일 촛불을 들었습니다.
친위 쿠데타의 밤이 지난 다음날,
윤석열은 민주당의 폭거를 알리기 위해
비상계엄을 선포했다고 했습니다.
민주당을 억압하기 위해 민주주의와 국민을
인질로 잡았다는 것입니다.
그런 그가, 여전히 민주공화국인 대한민국의 대통령입니다.
민심의 최전선에 있는 지방의원으로서,
민심의 힘으로 오늘과 내일을 사는 민심의 수행자로서
우리 더불어민주당 지방의원들은 윤석열 탄핵의 최전선에 설 것을
약속드립니다.
아울러 탄핵 표결 불참으로 윤석열 내란에 부역한 국민의힘과도
끝까지 싸울 것입니다.
헌정 중단과 국정 마비를 핑계로 탄핵을 거부하면서
국민의힘이 주장하는 질서있는 퇴진은
한낱 궤변일 뿐입니다.
많은 헌법학자들은 탄핵이야말로 유일한 헌정유지이며,
가장 질서있는 퇴진이라고 합니다.
특히 윤석열은 자신의 거취와 권한을
여당인 국민의힘에게 일임한다는 궤변을 통해
스스로 금치산자임을 인정하고 말았습니다.
대한민국 국민 그 누구도 대통령의 권한을 위임하라 요구하지 않았으며, 위임 자체가 반헌법적입니다.
오직, 사퇴와 탄핵만이 정도입니다.
12월 3일 내란 이후,
아직 아무 것도 해결된 것은 없습니다.
국회 해산은 물론이고 전쟁 시도까지 밝혀졌습니다.
국민의 삶뿐만 아니라, 국민의 목숨까지 담보로 시작한 내란이었습니다.
우리 지방의원 일동은 풀뿌리 민주주의의 첨병으로서,
이번 탄핵 국면에 있어 가장 민주적인 방법으로
싸워나가겠습니다.
오직 대한민국과 대한민국의 주인인 국민의 입장에서
민심의 정도를 걷겠습니다.
우리가 현장에서 확인한 민심은 바로 윤석열 즉각 탄핵입니다.
하여, 제1야당의 지방의원으로서,
기쁜 마음으로 민심의 명령을 수행하겠습니다.
국민의힘 소속 지방의원들도 울산의 민심을 잘 알고 있을 것입니다.
본인 지역구 국회의원들에게 시민의 뜻을 그대로 전달하십시오.
그리고 이번 주 토요일 탄핵안 표결에서 찬성하라 직언하십시오.
비록 오늘 죽을지언정, 내일을 사는 선택을 하십시오.
시민이 주인입니다.
탄핵이 민심입니다.
혼신을 다해 싸우겠습니다.
2024년 12월 8일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
광역·기초의원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