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회견]울산고속도로 일반도로 추진 준비위원회(가칭)-20191021

  • 게시자 : 울산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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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일 : 2019-10-21 00:00:00

 

(기자회견문 전문)

1969언양-울산간 유료도로란 이름으로 완공된 오늘날 울산고속도로는 그동안 경부고속도로와 울산 시가지 및 공업단지를 연결하는 역할을 해 왔다. 200812월 고속도로 요금소도 동해고속도로 부산-울산구간 개통에 즈음하여 언양에서 범서읍 굴화리로 이전되었고, 그 후 동해고속도로 울산-포항 구간도 개통되었다.

 

울산고속도로는 전 구간이 울산광역시 내에 위치하고 있어, 이용객의 대부분이 울산시민들이다. 그 동안 의회와 정당 그리고 시민단체등에서 통행료 징수 폐지를 꾸준히 주장해 왔다. 그러나 울산고속도로 동편에 남북으로 동해고속도로가 연결됨으로써 사실상 국가도로망 체계로 운용해야하는 현실 때문에 통행료 폐지는 어려운 면이 많았다.

 

그러나 울산 남측을 관통하는 함양-울산고속도로가 2020년 말에 개통 예정이고, 울산 북측을 관통하는 울산외곽순환도로가 금년 초 문재인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확정으로 곧 착공하게 되어 2025년쯤 동해고속도로와 연결될 수 있다. 이 두 도로가 개통되면 부산·경남 방면은 울산시가지에서 함양-울산 고속도로로, 대구·서울 방면은 외곽순환도로로 진출입 할 수 있어 울산의 새로운 교통망이 만들어진다. (참조 : 울산시 건설예정 포함한 고속도로망)

 

1968년 전국 1호 고속도로로 개통된 경인고속도로의 경우, 인천시 순환고속도로망이 갖추어지며 인천 도심을 관통하는 경인고속도로의 일반도로로의 전환을 요구하는 인천시민의 요구에 부응하여 2015년 국토부와 인천시가 10.45km 구간을 일반도로로 전환키로 협약했다. 이에 인천시는 경인고속도로 주변지역 개발 청사진을 구상하고 2017년말에 인천시로 이관받아 주변부 기본계획을 착수하고 지금 공사 중에 있다. (참조 : 인천광역시 고속도로망과 경인고속도로)

 

  이제 울산의 새로운 도로망 체계가 갖추어지면 울산고속도로도 울산시민의 품으로 돌아와야한다. 이 과제에는 예비타당성 조사도 필요 없고, 국가예산이 특별히 투입될 일도 없다. 울산외곽순환도로가 완료되어 울산시의 고속도로망이 완성되면 울산고속도로의 일반도로로의 전환을 결정함과 동시에 주변 일대를 울산의 새로운 성장축인 콤팩트시티(Compact City)로 개발할 청사진 또한 함께 계획되어야 한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울산광역시당은 특별위원회 구성에 앞서 뜻을 같이하는 사람들로 울산고속도로 일반도로 추진(준비)위원회를 결성하고 함께 노력하기로 한다.

 

20191021

 

울산고속도로 일반도로 추진준비위원회 공동위원장 일동

공동위원장(대표) 윤덕권(울산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

공동위원장 : 구광렬, 김태남, 송규봉, 오상택, 이만영

자문위원장 : 김성득(울산대학교 명예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