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회견] 선거는 끝났지만 책임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선거는 끝났지만 책임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존경하는 울산시민 여러분.
먼저 이번 지방선거를 통해 더불어민주당을 격려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아울러 민심의 무거움을 깨닫게 해주신 시민의 매서운 가르침 역시 겸허한 자세로 받아들이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선거기간 동안 일 잘하는 새로운 지방정부 건설을 기치로 울산 곳곳을 땀으로 적셨습니다. 그 결과 울산시장 선거 승리라는 의미 있는 결과도 얻었지만, 북구를 제외한 기초단체장 선거와 남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는 많은 과제를 안게 되었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마음을 제대로 헤아리지 못했고, 변화의 필요성을 말하는 것만으로는 시민의 선택을 받을 수 없었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기대와 경고가 함께 담긴 이번 선거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입니다.
주권자 시민은 언제나 옳습니다.
다시 시작하겠습니다.
선거는 끝났지만, 시민을 위한 책임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승리에 취하거나 패배에 주저앉지 않겠습니다.
결코, 자만하지 않겠습니다.
묵묵히 일하겠습니다.
울산의 미래를 위해 더 많이 듣고, 더 깊이 성찰하고, 더 치열하게 준비하겠습니다.
시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뜻을 깊이 새기며 더욱 겸손한 자세로 나아가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은 이번 결과를 혁신의 출발점으로 삼아
시민의 신뢰를 다시 얻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6년 6월 4일
더불어민주당 울산광역시당위원장 김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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