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회견문] 윤석열 체포 방해 혐의 김기현 의원 기소, 의원직을 사퇴하라!


윤석열 체포 방해 혐의 김기현 의원 기소,
의원직을 사퇴하라!
김기현 의원은 의원직을 내려놓고 법의 심판을 받으십시오.
권창영 2차 종합특검팀은 14일 김기현 의원을 비롯한 나경원·윤상현·권영진 국민의힘 의원을 윤석열 체포영장 집행을 방해한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기소했습니다.
국민들은 국회의원들이 윤석열 체포를 몸으로 막으며
내란 우두머리의 방패 노릇을 자처한 그날의 장면을 똑똑히 기억하고 있습니다.
당시 김기현 의원은 관저 앞에서 ‘불법 영장에 불법 체포’라 주장했지만,
이제 그런 말도 통하지 않습니다.
윤석열은 대통령경호처 등을 동원해 체포영장 집행을 방해한 혐의 등으로
대법원에서 징역 7년을 확정받았습니다.
대법원은 공수처의 내란죄 수사권을 인정하고,
당시 영장 집행이 적법했다고 최종 판단했습니다.
12·3 비상계엄에 대해서도 윤석열은
내란 우두머리 혐의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습니다.
기소 직후에도 김기현 의원은 반성과 사과는커녕
특검을 ‘좀비 특검’이라 비난하고
‘억지 혐의를 조작한 정치 난동’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뻔뻔하다 못해 여전히 국민을 모욕하고 있습니다.
김기현 의원은 더 이상 국민을 기만하지 말고 의원직을 내려놓으십시오.
국민의힘도 정치탄압 운운하지 말고 지금이라도 윤석열 내란과 철저히 결별하고
법치와 국민의 편에 서십시오.
12·3 내란은 국가권력이 국민에게 총부리를 겨눈,
대한민국 헌정사에 씻을 수 없는 오점으로 남을 사건입니다.
윤석열 한 사람에 대한 단죄만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내란에 가담하거나 이를 비호한 모든 주체의 책임을 끝까지 묻고,
다시 이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진정한 내란 청산의 길입니다.
이번 김기현 의원 기소에 대해 울산시민께서 냉정하게 평가하셔야 합니다.
김기현 의원과 내란 비호 세력에게 정치적책임을 확실히 묻지 않는다면,
권력을 이용해 헌법을 무시하고 국민을 기만하는 정치가 또다시 반복될 것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울산광역시당은 대한민국의 민주주의가
다시는 내란의 위협 앞에 흔들리지 않도록
내란 청산과 헌정질서 회복을 끝까지 완수하겠습니다.
2026년 8월 18일
더불어민주당 울산광역시당 지역위원장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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