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김현정 원내대변인] 구치소 독방에 셀프 감금 자청한 내란 수괴, 단호한 법집행을 촉구합니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216
  • 게시일 : 2025-08-04 11:41:44

김현정 원내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5년 8월 4일(월) 오전 11시 30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구치소 독방에 셀프 감금 자청한 내란 수괴, 단호한 법집행을 촉구합니다 

 

내란 수괴 윤석열이 구치소 독방에 감금되길 자청하며, 특검 조사에 불응하고 있습니다. 

 

속옷 차림으로 드러눕고, 변호인 접견을 반복하고, 구속적부심을 남발하며 법질서를 조롱하는 내란 수괴를 국민께서 언제까지 지켜봐야 합니까? 

 

윤석열은 ‘체온 조절’을 이유로 수의를 벗었다고 우기지만, 시중에서는 “파충류냐”라는 냉소가 나올 정도로 상식을 벗어난 억지주장일 뿐입니다. 

 

한때 대통령이었던 자가 헌정을 유린한 중대범죄에 책임지지는 못할망정, 최소한의 사법절차조차 거부하는 작금의 행태는 참담하기 그지없습니다. 

 

또한 윤석열의 ‘속옷 저항’이 해외 언론의 조롱거리가 되고 있습니다. 윤석열 측은 국민의 알 권리가 아니라고 주장하지만 진정한 국격 훼손은 속옷을 입은 채 수사를 거부하는 그 파렴치함 자체입니다. 

 

다음에는 또 어떤 방식으로 국민을 부끄럽게 하고, 대한민국을 망신스럽게 만들 작정입니까? 

 

검찰총장 출신이면서 “특검 조사는 무의미하다”며 사법시스템 자체를 부정하는 것도 기가 막힙니다. 

 

검찰총장 시절 법의 권위를 내세워 국민을 겁박하더니, 본인이 피의자가 되자 법의 정당성을 부정하는 이율배반에 분노가 치밉니다. 윤석열은 더 이상 ‘법꾸라지’ 같은 파렴치한 술수로 법의 심판을 지체시키지 마십시오. 

 

특검은 내란 범죄의 실체를 밝히기 위해 모든 수단을 강구해야 하며, 필요하다면 물리적 집행도 주저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것이 사법정의를 바로 세우는 길이며, 법치주의를 지키는 일입니다.

 

2025년 8월 4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