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박규환 대변인]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은 자진사퇴로 방송개혁에 협조해야 합니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347
  • 게시일 : 2025-09-10 15:10:05

박규환 대변인 서면브리핑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은 자진사퇴로 방송개혁에 협조해야 합니다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이 정부·여당의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확대 개편안에 대해 '이진숙 축출법'이라며 폄훼에 나섰습니다.

 

이 위원장은 “본인을 찍어내기 위한 법안, 자진 사퇴는 부정과의 합작이자 부정에 대한 협력”이라는 망언도 잊지 않았습니다. 

 

그간 본인이 방송통신위원회를 어떻게 운영해 왔는지 모르는 것입니까? 아니면 방통위를 권력의 나팔수로 전락시킨 본인의 행실을 고백하는 것입니까?

 

국민은 온갖 꼼수를 부리며 방송통신위원회를 위법하게 운영하고 내란 수괴의 하명으로 공영방송을 장악하려고 한 이 위원장의 망언에 경악을 금치 못할 지경입니다.

 

또한 자진 사퇴에 대해 “방통위가 국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이라며 국민을 운운했습니다. 여태 권력의 시녀를 자처하더니 자리보전용으로 국민을 팔고 있습니다. 

 

이진숙 위원장은 본인의 위법한 방송통신위원회 운영, 회사 법인카드 남용 및 이해충돌 의혹 그리고 공직자로서 부적절한 행동 등 그간의 행태에 대해 자성해야 합니다. 그리고 깨끗하게 자진사퇴해서 지금이라도 방송개혁에 협조해야 합니다.

 

이진숙 위원장 한 사람 때문에 방송개혁이 지체될 수 없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정부와 함께 방송 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겠습니다.


2025년 9월 10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