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김현정 원내대변인] 국민의힘은 극우 유튜버들의 허위조작정보와 불법 정보를 확대 재생산하는 확성기 역할을 자처해 온 것부터 반성하십시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161
  • 게시일 : 2025-12-22 16:26:53

김현정 원내대변인 서면브리핑


■ 국민의힘은 극우 유튜버들의 허위조작정보와 불법 정보를 확대 재생산하는 확성기 역할을 자처해 온 것부터 반성하십시오

 

오늘 더불어민주당은 내란전담재판부법을 당론으로 채택하고 본회의에 상정했습니다.

 

12.3 내란은 군경을 동원해 무력으로 정치적 반대 세력을 제거하고 권력을 독점, 유지하려 한 것으로, 대한민국의 헌법과 민주주의를 송두리째 뒤흔든 사건이었습니다. 또한 국민과 국회에 총부리를 겨누고 한순간에 민생을 구렁텅이에 밀어 넣었습니다.

 

내란 단죄는 역사의 요구입니다. 12.3 내란과 같은 일이 다시금 일어나지 않게끔 더욱 철저히 해야 합니다. 그러나 국민의힘은 장동혁 당 대표가 나서 이를 반대하는 필리버스터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내란을 옹호하고, 극우 보수의 길만 좇는 장동혁 대표답습니다.

 

또한 국민의힘은 무책임한 언론과 유튜버들의 허위조작정보와 불법 정보를 근절하기 위한 정보통신망법 개정안에 대해서도 필리버스터를 진행한다고 합니다. 

 

국민의힘은 더 이상 가짜뉴스에 기댄 정치 공세를 하지 못할 것이 두려운 것입니까?

 

국민의힘은 개정안 반대 필리버스터에 나설 것이 아니라, 극우 유튜버들의 허위조작정보와 불법 정보를 확대 재생산하는 확성기 역할을 자처해 온 것부터 반성해야 마땅할 것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무분별한 명예훼손의 눈물짓는 국민들의 고통을 덜어드리고 표현의 자유 확대와 국민 통합을 위한 기반이 될 ‘잘 다듬어진 허위조작정보근절법’을 만들어 본회의에 상정할 것입니다.

 

2025년 12월 22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