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김미경 대변인] 해양수산부의 부산 시대 개막을 축하합니다!
김미경 대변인 서면브리핑
■ 해양수산부의 부산 시대 개막을 축하합니다!
해양수산부가 창립 이후 약 30년 만에 해양수도 시대를 본격적으로 엽니다! 이재명 대통령 취임 이튿날, 첫 국무회의 지시를 출발점으로 더불어민주당이 특별법을 주도해 여야 합의로 이를 통과시켰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성공적인 부산 이전까지, 현실로 만든 것입니다.
고무적인 흐름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2028년, 제4차 유엔해양총회(UNOC)의 대한민국 개최가 확정됐고, 800명 가량의 해수부 직원들이 정착하며 벌써부터 청사 인근 상권에선 매출 증가 등 긍정적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는 언론보도도 나오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이 대선 기간 해수부 이전 공약을 “추진이 어려운 가짜 공약”이라는 취지로 평가절하했지만, 이재명 정부는 출범 직후부터 그 ‘어려운 일’을 해낸 것입니다.
국민주권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은 약속하면, 지킵니다. 연내 이전을 약속드린 청와대도 어제 일부 업무를 개시했습니다. 국민주권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은 앞으로도 “어렵다”, “불가능하다”는 말 대신 실행으로 답하겠습니다.
아울러 내년이면 부산 개항 150주년입니다. 앞으로도 더불어민주당은 부산을 해양 수도로, 부울경을 해양 수도권으로, 한반도 남단의 새로운 심장으로 만드는 일에 힘을 보태겠습니다.
2025년 12월 23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