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전수미 대변인] 내란으로 안보를 파괴했던 국민의힘, 한반도 평화를 위한 고뇌를 ‘위헌’으로 매도하지 마십시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200
  • 게시일 : 2026-05-02 16:10:12
전수미 대변인 브리핑

 

일시 : 202652() 오후 4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내란으로 안보를 파괴했던 국민의힘, 한반도 평화를 위한 고뇌를 위헌으로 매도하지 마십시오

 

국민의힘이 정동영 통일부 장관의 발언을 두고 또다시 구시대적인 이념공세에 나섰습니다. 맥락은 배제하고 단어에 매달려 정쟁만을 쫓는 국민의힘의 태도에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정 장관의 발언은 수천만 국민의 생명을 담보로 하는 무력통일이나 흡수통일의 위험성을 경계한 것입니다. 흡수통일이나 무력통일이 필연적으로 수반할 '폭력성'을 경계하고, 변화된 한반도 상황에 맞춰 새로운 평화 공존의 길을 모색하자는 취지를 위헌으로 몰아가는 것은 악의적인 곡해입니다. 전쟁의 참화를 감수하더라도 상대를 절멸시키겠다는 낡은 냉전적 사고야말로 진정한 폭력입니다.

 

북한의 도발에는 단호히 대처하되, 대화와 평화의 문은 열어두는 것이 책임 있는 정부의 자세입니다. 맹목적인 적대감에 기대어 긴장만 고조시키는 국민의힘의 '안보 팔이'는 결국 국익 훼손으로 이어질 뿐입니다. 다극화된 국제 질서 속에서 한미 동맹을 굳건히 유지시키면서도 주도적이고 유연한 안보 전략을 펼치는 것을 '굴종'이라 매도하는 낡은 흑백논리를 이제 멈추십시오.

 

국민의힘은 소모적인 꼬투리 잡기와 이념 공세를 즉각 중단하십시오. 내란으로 한미 공조를 마비시키고 무인기 도발로 국민을 전쟁의 공포로 몰아넣은 원죄를 덮으려는 얄팍한 프레임 전환은 결코 통하지 않습니다.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 정부는 야당의 발목잡기에 흔들림 없이,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와 당당한 자주국방의 길로 굳건히 나아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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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