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조계원 대변인] 한동훈 의원은 당게시판 여론조작 댓글 86.7%를 점유한 두 IP의 정체를 밝히십시오
조계원 대변인 서면브리핑
■ 한동훈 의원은 당게시판 여론조작 댓글 86.7%를 점유한 두 IP의 정체를 밝히십시오
2024년 11월, 한동훈 당시 국민의힘 '어떻게 당원들끼리 게시판에서 여론조작을 하느냐'고 오리발을 내밀었습니다. 그 답은 IP 2개에 있었습니다. 게시글 1,251건이 IP 2개에서 쏟아졌습니다. 계정 명의는 한동훈 의원 가족 5인이었습니다. 한의원을 제명한 국민의힘이 내놓은 조사 결과입니다.
한동훈 의원의 해명은 그때그때 바뀌었습니다. 처음에는 없는 분란이라 하더니, 이미 말씀드렸다는 말로 질문을 회피했습니다. 당 대표를 흔들고 끌어내리려는 것이라 했습니다.
조사 결과가 나오자 정치공작이라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고, 가족이 쓴 사실은 나중에 알았다고 했습니다. 올해 2월에는 가족이 방어 차원에서 썼다고 했습니다. 1년 넘게 시간끌고 부인하더니 결국에는 가족에게 떠넘기는 변명입니다.
당원의 목소리를 모으는 공론장이 한동훈 가족의 확성기가 됐습니다. 도배 468건, 욕설과 비하 표현 110여 건도 조사 결과에 담겼습니다. 보도 이후 계정 탈당과 게시글 대량 삭제도 확인됐습니다. 정상적인 방어 글이었다면 지울 이유가 없습니다.
2024년 친한계는 당무감사 대신 경찰 수사 결과를 기다리자고 했습니다. 그 수사가 시작됐습니다.
한동훈 의원은 공직자의 자격을 논할 입장이 아닙니다. 가족 명의 계정 뒤에서 1년넘게 시간을 끌고 답을 피했던 정치인이 한동훈입니다.
한동훈 의원은 문제 계정의 실제 작성자가 누구인지 밝히십시오. IP 2개의 사용자가 누구인지, 본인은 아닌지, 언제 알았는지, 알고도 방치했는지 답하십시오.
서버 기록이 사실을 밝히기 전에 본인이 말하십시오. 비겁한 정치, 여기서 멈추십시오.
수사당국은 성역 없이 수사해야 합니다. 벌써 1년 10개월이 지났습니다. 압수한 서버 기록으로 작성자와 관여한 가족을 낱낱이 가려야 합니다. 경찰은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를 통해 진실을 명명백백히 밝히고, 그에 상응하는 법적 책임을 엄중히 물을 것을 촉구합니다.
2026년 9월 21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